리미나
경기대 문헌정보학과 24학번
경기 동우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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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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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해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학생부 종합으로 입학한 24학번 리미나입니다.
수시 위주로 준비했지만, 정시도 최저를 맞춰야 하는 학교들이 있어서 많은 준비를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정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학년부터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해왔기에, 이쪽 관련해서는 더 빠삭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문과러이지만 수학 성적도 잘 나왔기에(수2가 3등급인 걸 빼면 나머지는 다 2등급 이상, 수1이랑 확통은 1등급 맞은 경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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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멘토가 느낀 고등학교 & 대학교 시험 비교!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대학 시험과 고등학교 시험에 대해서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1. 멘토의 고등학교 시절 시험 방식 저희 학교의 경우 제 기억이 맞다면 모든 과목이 9등급제, A-B-C의 3등급 절대 평가제에 상관없이 전부가 다 서술형과 객관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체로 서술형 문제가 2~3개 정도씩 포함되어 있었죠. 그리고 답안을 작성할 때는 OMR카드에다가 객관식은 컴퓨터 사인펜을 이용하고, 서술형은 볼펜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다릅니다. 2. 멘토의 첫 대학교 시험 이번 첫 대학 시험에서 저는 총 3과목을 봤는데요. 교양 2과목, 전공 1과목으로, 과목별로 시험 유형이 다양한 편입니다. 일례로 OX 문제+주관식+서술형으로 이뤄진 과목이 있고, 서술형으로만 이뤄진 과목이 있고, 객관식+주관식으로만 이뤄진 과목이 있었죠. 고등학생 때와 가장 다른 점은 이런 과목별로, 교수님별로 차이 나는 시험유형도 있지만, 대학 시험에서는 OMR 카드를 쓰지 않습니다. 교수님마다 다르실 수 있겠지만, 시험지에다가 직접 볼펜/샤프를 이용하고 화이트나 지우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가 중간고사를 3과목만 봤다고 했는데요. 시험이 아니라 대체 과제로 시험을 대체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3. 차이점 간단 정리! 일단 시험 보는 유형이 갈립니다. 대체로 고등학생은 객관식이나 객관식+서술형 형식을 쓰는데, 대학교는 교수님별로 다르시며 제가 위에서 소개했다시피 OX 퀴즈+주관식+서술형 형식도 있고, 객관식+서술형 형식도 있고 그냥 서술형 형식으로만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서술했다시피 시험 형식이 아니라 대체 과제 형식으로 대체하는 과목들도 있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책 읽고 독서록 쓰기, 책이나 독서 관련 영상 보고 비평하기, 자기소개서 쓰기, 중간 작문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간혹 교수님에 따라 오픈북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오픈북으로 보는 경우 시험 난도는 교수님별로 다릅니다. 오픈북으로 보는 만큼 매우 어렵게 내는 교수님도 계시고, 그런 거 상관없이 쉽게 내는 교수님도 계신 편입니다. 아, 제가 대학생이 되고 시험을 보면서 느낀 좋았던 점은 시험을 다 보면 그냥 바로 나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교수님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는 이번에 본 시험 세 개 모두 끝나면 그냥 바로 나갈 수 있었는데요. 고등학생 때는 종이 칠 때까지 계속 앉아 있어야 하고, 다 풀면 자고 그랬는데, 대학생이 되어서 다 풀면 바로 나갈 수 있으니 그냥 바로 나와서 집으로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족보 같은 것이 따로 없다 보니 고등학생 시절처럼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노트를 정리하고, 교수님이 올려주신 수업자료나 교재를 보면서 공부해야 해서 그런 부분은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보다 범위가 넓어지니까, 그런 부분이 더더욱 와닿는 면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시험 전주쯤에는 자습을 주는 경우도 많았지만, 대학생 때는 자습을 준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사실 저는 이번에 한 번 시험을 보기도 했고, 계속 언급했다시피 교수님들별로 다른 면도 있어서 뭐가 맞다 확신을 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체로 저는 이렇게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 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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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탐구활동 및 수행평가 때 주제를 선정한 방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많이 쓴 수행평가/탐구활동 주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1. 주제를 짜기 위해서 사실 저는 주제에 대해서 제 진로나 제가 원하는 전공과 엮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당수의 주제는 '사서'나 '도서관'이 들어가고, 그렇지 않은 것도 최소한 '책'이라는 주제는 들어가는 편이죠. 아직 진로나 원하는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에는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는 건 어떨까요? 취미 같은 거요. 취미 쪽에 초점을 맞춰서 주제를 정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보편적인 걸로 잡는 방법도 있어요. 어느 학과나 관심이 있을 만한 주제. 인권이나 환경과 같은 주제요. 보편적이면서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도 않아 보이는 것. 이것도 한 가지 방법이랍니다. 2. 멘토가 쓴 예시 사실 하다 보면 문과 학생들은 수학이나 과학을 할 때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저 역시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런 경우를 위해서 준비한 제가 사용한 예시입니다. 과목별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어입니다. 바로 기억나는 주제로는 '언어와 매체' 시간에 했던 뉴스 기사 찾기 활동으로 "메타버스 도서관"에 대해서 조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사 찾기를 할 때는 그냥 포털사이트에다가 '도서관'이라는 키워드를 쳐서 찾았습니다. 두 번째로 수학입니다. '수II' 시간에 조사 활동을 할 당시에 도서관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영화나 애니메이션 CD 같은 것도 있다는 것을 떠올려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쓰이는 수학적 기법"을 주제로 조사했습니다. 해당 주제는 '수II'에서 배우는 미적과 적분과 관련된 기법이 있었습니다.세 번째로 영어입니다. 3학년 당시에 영어 수능특강에서 "사회를 움직이는 소수"라는 주제의 글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일종의 추가탐구 형식으로 해서 "소설 속 사회를 움직이려 한 소수"를 주제로 조사 및 발표했습니다. 네 번째로 사회입니다. '동아시아사'에서 탐구활동을 할 때 "문체반정"을 주제로 조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체반정이란 조선 정조 시기에 양반 사이에 유행했던 새 문체를 배척하고 옛 문체를 부흥시키려 했던 개혁 정책을 의미합니다. 또한 '사회문화'에서는 "독서량과 성적의 상관관계", "드라마나 영화 속 역사 왜곡"에 대해서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생활과 윤리'에서는 "저작권"과 관련해서 조사했고, '정치와 법'에서는 "도서관법", '현대 세계의 변화(세계사)'에서는 "르네상스"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입니다. '통합과학'에서는 주로 주제를 정한다기보다는 독서와 연관 지어서 주제를 선정해 주로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를 대신했습니다. 이 방법은 조사활동도 할 수 있고, 독서와 연관짓기 때문에 자연스레 세특에 독서활동을 녹아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과 과학' 시기에는 "소설 속 기술과 현실"을 비교해서 조사했습니다. 이를테면 <80일간의 세계 일주> 속 교통수단과 현실의 교통수단을 비교하고,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에 대해서 조사하는 식으로요. 그 외로도 수업량 유연화 활동에서 "문화재의 소실", "도서관 속 봉사의 역사"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조사했습니다. 3. 여전히 어렵다면 사실 여전히 주제를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3년 내내 주제를 찾고 골랐지만, 내내 어려웠고요. 가장 좋은 건 스스로 생각해 내는 것이지만, 그러기 어려운 것도 많죠. 교과서를 읽다 보면, 참고 교재를 읽다 보면 주제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실제로 3학년 때는 이 방법으로 2~3가지 정도의 주제를 생각해 낸 바가 있고요. 아니면 교과서 속 주제를 보고 이걸 내가 원하는 학과/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런 식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사실 저도 쓰면서 어떻게 했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썼는데요. 뭔가 끝맺음이 좋지 못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막상 글로 써서 풀어내려니까 조금 힘든 감도 없지 않았네요. 사실 주제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얼마나 그 주제에 관심이 있고, 열심히 탐구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결국 학생부 종합으로 가게 된다면 그 주제에 대해서도 알아놓고 면접을 봐야 하니까요.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라면, 면접 준비할 때 조금 힘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저는 면접 볼 때 면접 본 학교들에게서 똑같은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제가 조사하고 발표한 한 주제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냐는 질문이요. 진로 시간에 발표한 "사서와 사서교사의 차이점"이라는 주제였는데, 제가 면접을 위해 방문한 학교들에서 다 똑같이 그 주제에 대해서 물어봐서 마지막 학교에서는 편하게 술술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서라도 여러분이 주제를 정할 때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흥미가 돋는 주제로 선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고등학교 시험과 대학교 시험의 차이]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은 1:1 질문으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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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멘토 리미나가 사용해온 시험 공부 방법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3년 동안 주로 써온 시험 대비 공부 방법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준비 기간 - 계획표 - 만일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 시험공부만 하는 게 힘들어요 - 주로 공부한 방식 - 마지막으로.. 순서로 이루어져있습니다!1. 준비 기간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1달, 못해도 3주전부터는 준비했는데요, 보통은 계획표를 만들어서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원도 다녔기에 학원의 도움도 조금 받기도 하고요.(수학이랑 영어) 2. 계획표 일단 저는 학원이나 학교 시간은 빼고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따졌어요. 월요일 X시간, 화요일 Y시간, 수요일 Z시간... 이런 식으로. 주말은 1시간보다는 길게 한다는 생각으로 잡았는데, 시험 보는 과목들 모두 한 주 주말에 최소 한 번씩은 들어가도록 잡아줬어요. 학원 과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에 1과목을 끝낸다는 생각으로 한 다음,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 더하면 전체 시간이 나오죠. 여기서 중요한 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할 때 시험 전날은 빼고 센다는 것. 시험 전날은 무조건 다음날 시험 보는 과목을 부숴버려야 하니까요! 대체로 저는 수학학원을 가는 날이나 영어학원을 가는 날이면(주말은 물론 제외!) 2시간 정도를 했는데요, 학원 과제+2 과목 정도를 더한 셈이고 보통 수학이나 영어 포함 3과목 정도 하고, 학원을 안가는 날이나 주말은 학원을 안다니는 과목 3개로 공부했어요. 이렇게 해서 시간이 나오면 이제 제가 공부해야하는 과목에 그 시간을 알맞게 분배해줘요. 대체로는 일단 평균 시간만큼 배정한 다음, 남는 시간이 있으면 국어와 같은 과목에다가 몰아줍니다. 그리고 분배한 시간을 보면서 조금 덜 해도 된다 싶은 과목의 시간은 더 해야할 것 같은 과목으로 시간을 옮겨줘요.(ex. 한문 7시간에서 1시간을 국어로 옮긴다) 그런 다음 다시 하루로 시간을 짜줍니다. 저는 대개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과목을 먼저 배치해줬는데요,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과목은 대체로 하루 건너서 공부하곤 했어요. 대체로 국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니 국어로 예시를 들자면 월요일에 국어를 했으면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후 다음 주는 화목토 이런 식으로요. 물론 시간에 따라 이틀 정도 건너뛰고 할 수도 있답니다. 그 다음에는 그 다음으로 많은 과목을 해도 좋고, 혹은 내가 이미 배치한 과목과 같이 공부하기 싫은 과목을 먼저 배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1학년 때 국어랑 과학을 같이 공부하기 싫어서 과학 먼저 국어가 없는 날에 배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과학과 역사도 같이 하기 싫어서 대체로 과학은 사회나 한문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영어랑 수학은 앞서 말했듯이 가는 날 따로 과제를 하고요. 이런 식으로 계획을 짜준 다음 실천해주면 된답니다. 3. 만일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실 계획을 짠다고 해서 계획대로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몇 번 그래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사실 당황하기 보다는 일단 그날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못한 건 내일로 일단 넘기고, 계획표를 다시 만드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못할 거 같은 건 애진작에 넘겨버리는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이 방식을 쓰면 처음부터 넘기고 시작하기에 조금 신경쓰이긴 해도 그 하루가 끝날 때쯤에는 그나마 마음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으니까요. 넘기는 방법은 다양해요. 다음날로 넘기는 방법도 있고, 못한 과목이 있는 다른 날로 넘기는 방법이죠. 다음날로 넘기는 방법은 다음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차라리 못한 과목이 있는 날로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다음 번이 좋겠지만, 바로 다음이 힘들 경우에는 조금씩 조정해서 주말에 조금 많이 하는 것이 좋아요. 최대한 그 주에 다 끝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4. 시험공부만 하는 게 힘들어요 사실 이건 저도 가졌던 고민인데요. 저는 야구보는 걸 매우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시험공부 할 때 야구를 못 본다는 게 매우 힘들었는데요. 야구를 보지 않는 멘티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설명하자면 야구는 대략 3시간 정도는 잡고 봐야하는 경기입니다. 대체로 3시간은 넘기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딱 몇 시까지 보거나 몇 회(대체로 5회)까지 보기로 하고, 그 다음부터 공부에 들어갔어요. 물론 이럴려면 일단 야구를 보기 전에 어느정도 해놓아야 했지만요. 사실 저는 공부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하는 거에 대해서 굳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에요. 당장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했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자습할 때는 버즈를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했고, 집에서는 유튜브를 보면서 한 적도 많아서... 물론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해도 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음악은 아예 mr이나 inst버전으로 들었고, 유튜브도 유튜브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약간 소음 유발을 위해서 틀어놓은 것에 가까웠거든요. 사실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날 한 걸 끝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날 다 못 끝낼 것 같으면, 적어도 그 주에라도. 이걸 지킬 수 있다면, 취미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취미생활이 야구와 같은 스포츠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는 것일 수도 있고, 게임일 수도 있겠죠. 적어도 그날 한 건 그날 끝낸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 주로 공부한 방식 저는 대체로 인강의 도움보다는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으로 공부를 했어요. 인강을 본 건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3학년 때의 국어(수능특강), 영어(수능특강) 정도 였던 거 같아요. 동아시아사는 2학년 때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잠깐 인강을 보긴 했지만, 막상 시험기간에는 보지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체로 사회탐구의 경우 문제집을 2권 정도씩은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어는 자습서, 평가문제집 기반으로 공부했고, 영어나 수학은 학원을 다녀서 거의 제가 뭘 더 한 건 없었어요. 3학년 때 영어 수능특강을 제외하면. 저는 대체로 문제집 1권을 풀 때 정해놓은 분량만큼 풀고, 다음 번까지 오답체크하고 왜 틀렸는지 생각하고, 이 지문이 왜 답이고 오답인지까지 정리했어요. 마지막에는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서 다시 풀곤 했습니다. 노트정리의 경우에는 역사 과목은 했고, 사회문화를 제외한 나머지 사회탐구 계열은 다 노트정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윤리와 사상이 노트정리한 덕을 좀 본 편이었는데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는 노트정리를 못했고, 기말고사 때는 했는데, 점수가 많이 오른 편이었어요. 역사 과목의 경우 제가 연표 형식으로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연표 형식으로 만들어서 정리했고, 윤리 과목의 경우 한 카테고리에서 같이 나온 사상가들을 비교/대조하는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그냥 문제집 앞 부분을 보고 외웠어요. 국어도 노트정리를 했는데요. 2학년 1학기 때 문학을 배울 때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거랑 자습서/평가문제집에 나와있는 것들을 따로 색깔을 정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자습서/평가문제집에도 나와있으면 빨간색, 선생님이 말씀하셨지만 자습서/평가문제집에 나와있지 않으면 파란색, 자습서/평가문제집에만 나와있으면 보라색 이런 식으로요. 3학년 때 국어/영어 수능특강도 이런 식으로 정리했어요. 그렇게해서 만든 노트를 계속해서 보고 보고 또 보는 형식. 영어 수능특강의 경우 학원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것까지 다 정리했습니다. 6. 마지막으로..사실 공부방법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여러분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노트필기 같은 걸 중학생 시절부터 해와서 쭉 해온 것에도 가깝거든요. 아마 지금 중간고사 준비로 다들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3년 내내 중간고사의 압도감에 너무 시달렸기 때문에, 그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에요, 여러분. 저는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날 직전 거의 일주일 가량을 아파서 학교를 빠진 적도 있고, 수능 한 달 전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학교를 빠진 적도 있는지라, 건강이 시험공부 도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수능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야구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는 등 취미생활에도 나름의 시간을 투자하곤 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잘해놓아도, 시험날 아프면 힘들어진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첫 시험인 만큼 다들 많이 걱정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하세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스토리노트 주제는 현재 고민중인데, 아마 수행평가나 탐구활동 주제 같은 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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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문헌정보학과에 대해 소개해볼게요!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입학한 학과이자 3년내내 꿈꾼, 문헌정보학과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문헌정보학과란? 문헌정보학과, 줄어서 '문정'은 정보자원과 관련된 것들을 배우는 학과인데요, 이전에는 '도서과학과'라고 불릴 정도로 도서관과 밀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자료조직', '기록학', '서지학', '정보학', '도서관 경영' 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서지학은 물리적 수단을 통한 기록물 관리 방법을 의미하고, 정보학은 전자적 수담을 통한 기록관리 방법을 의미합니다. 물론 학교별로 커리큘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단적인 예시로, 공주대학교에는 문헌정보교육과'가 있는데, 해당 학과는 타 학교의 '문헌정보학과'에 비해 독서교육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2. 입학한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사서가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면 '2급 정사서'이라는 자격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급 정사서' 자격증을 보유하면 국회도서관의 5급 공채, 7급 사서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만일 교직이수료 했거나, 교육대학원을 진학했거나,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를 졸업했다면 사서교사가 될수도 있죠. 간단히 말하자면 사서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이 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좋아하고, 책냄새를 좋아하는 저는 사서가 되기 위해 문헌정보학과에 원한 것이었습니다. 3. 추천하시나요? 무작정 추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서가 되기를 희망하신다면 꼭 오는 걸 추천드려요. 졸업만하면 2호 점사서 자격증을 주기 때문에 사서가 될 생각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들어오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사서가 되고 싶은 사람? 혹시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단순히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시지 않는 게 좋아요. 사서는 도서관에서 많은 일들을 해야 하거든요. 책이 반납된 이후 원래 자리에 돌려놓는 것도 사서가 하는 일이고요, 책을 사는 일도 사서가 한답니다. 그밖에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준비하곤 하죠.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서가 되기보다는 사서에 대해 직접 알아가면서 내가 진정으로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알아가기를 추천해요. 사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직업에 관해 알아갈 수 있게 정보를 담은 책들도 많고, 학교에 사서선생님이 계시다면 그분께 여쭤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5.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문헌정보학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문헌정보학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는데, 어떠셨나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 다음 스토리노트는 시험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쓰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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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멘토 '리미나' 자기소개 시작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2기 리로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리미나'입니다. 저는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한 24학번 새내기로, 멘티 분들을 돕기 위해서 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1. 간단한 소개일단 간단하게 저를 소개하자면, 저는 문헌정보학과라는 문과생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수학 성적이 가장 높았던 조금은 특이한 학생이었답니다. 수2를 제외한 수학 전 과목이 2등급 이상이었고, 수1과 확률과 통계는 1등급을 맞기도 했고요. 정확히는 확률과 통계는 1학기에는 1등급, 2학기에는 2등급이었지만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수학 성적이 좋은 문과생이었기에, 수학 성적과 관련해서 조금 조언이 가능할 거라 기대하고, 스토리노트도 작성해볼 계획입니다. 2. 고등학교 생활아마 제 창에 들어오실 때 몇몇 분들은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를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맨 처음에도 썼지만, 저는 경기도의 동우여자고등학교라는 사립여고를 나왔습니다. 저는 동우여고에서 3년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대체로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입시를 위해 많이 도와주셨고, 저 역시 그 도움과 저 자신의 활동을 통해 학생부를 채워갔습니다. 3년 내내 한 활동들이 제법 되는 편이라서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쓰게 될 것 같아요. 3. 입시 준비저는 수시를 준비할 때 면접 유형을 4개, 논술 유형을 1개, 교과 유형을 1개 넣어서 준비했어요. 논술과 교과 쪽은 둘 다 수능 최저성적이 있었고요. 논술 쪽은 2합 5라서 수능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렇기에 수시뿐만 아니라 수능과 관련해서도 스토리노트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면접을 4개나 했기에 면접 관련해서도 노트를 작성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수능 성적도 나쁘지 않게 받았다고 자신할 수 있기에,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4. 문헌정보학과멘티 분들 중에서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저는 3년 내내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했을 정도로, 문헌정보학과만을 바라보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해왔는데요. 그렇기에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하시는 멘티 분들이 제 글들을 보고 부디 도움을 많이 받기를 기원하고, 그와 관련된 글들도 써볼 예정입니다. 5. 멘토 활동 계획멘토 일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스토리노트를 올릴 생각입니다. 처음 들어올 때 목표치로는 1주에 1개 정도로 잡았는데, 아마 시험기간이 겹치면 1주에 1개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아직 다 짜보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수학/과학이나 독서 쪽을 먼저 올릴 계획입니다. 6. 마지막으로...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저 역시 여러분처럼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었기에,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터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아마 제 글을 보는 사람 중에서는 1학년도 있을 수 있고, 2학년이나 3학년도 있을 수 있을 텐데, 부디 다들 많은 도움을 받아가기를 기원합니다고등학교 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모두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다들 힘내시길!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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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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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현이화여자대 23학번독어독문학과인천 미추홀외고 졸업스페인어 꼴찌,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하다.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는 친구들에 밀려 항상 스페인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평균 스페인어 성적 6등급) 그러나 1학년부터 일찍이 어문 계열 진학을 희망하고, 모든 활동을 스페인어, 국어, 영어, 언어학 등에 맞추어 생활기록부를 꾸려나갔습니다. 3학년에는 독일어까지 영역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려고 노력하였고, 결국 1지망이었던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성적을 생활기록부로 보완하는 방법, 보여드리겠습니다. 동아리, 자율 활동, 수업 과제, 봉사 활동, 독서 활동, 진로 활동 등 모든 활동을 어문으로 맞추는 방법, 여기 있습니다. 1 최저 5 면접을 준비했기 때문에, 수능, 면접 모두 상세하게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리로 TALK을 이용해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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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컴공숭실대 23학번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경기 창현고 졸업안녕하세요! 멘토 차현정입니다 다들 바쁜 입시생활 하고 계실텐데 조금이라도 제 칼럼을 통해 잠시라도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에너지 회복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정시반수를 해서 숭실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들어왔고 반수 이전에는 국민대 신소재공학부 22학번이었답니다ㅎ 그리고 내년에는 컴퓨터학부로 전과를 할 예정이에요! 입시고민이 한창 많을 때라고 생각되는데 제 경험을 나누며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특히 반수나 자유전공 그리고 컴공 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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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guss이화여자대 24학번심리학과대구 구암고 졸업안녕하세요 이화여대 심리학과 24학번입니다. 지방 일반고에서 수시로 현재 대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학원 없이 혼자 공부하며 터득한 학교생활, 생활기록부 활동, 내신 성적 상승&유지 수능공부 관련 방법들을 가지고 학생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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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바강원대 24학번AI융합학과서울 경복여고 졸업안녕하세요! 저는 학과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다가 결국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라 학과에 애정도 가고 공부도 흥미롭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학교의 명성이나 위치도 중요하지만 입학할때도, 졸업할 때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학과를 고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멘티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정말 만족할 만한 학과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또 학창시절 때 심리적 방황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학교 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고민들도 귀기울여 듣고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 지금 대학교 생활에서 스터디, 과제, 수업 등과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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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얀경인교육대 23학번초등영어교육과(심화과정)전북 전주중앙여고 졸업안녕하세요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영어심화전공) 23학번 구서연입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면 마침내 그 꿈을 닮게 된다는 앙드레말로의 말을 아시나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초등교사를 꿈꿔왔고 마침내 그 꿈을 이뤄냈습니다.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니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견한 저만의 공부법을 차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