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 수시
  • 정시
  • 대입
  • 진로
더보기

스토리노트

학과 탐색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학과, 진로 선택법!
안녕하십니까 입시를 준비하고 계시는 여러분?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항공우주' 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남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에 재학중인 멘토 신동욱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진로 및 학과 선택에 고민이 많으리라 예상됩니다.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많은 상담 또한 저에게 요청했습니다. 가장 많은 질문이 무엇이었을까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잘 모르겠다" 라는 질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진로와 관련되어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모르겠다면 여러분들이 어렸을 적 좋아했던 것, 동경했던 것을 떠올려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적 파일럿을 동경했고, 탑건과 진주만 등 파일럿 주역의 영화를 보면서 제 꿈을 키워 나갔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도 '항공우주' 라는 큰 분야 안에서 파일럿이라는 세부 관심사가 지금은 로켓공학으로 바뀐 만큼 큰 주제 안에서 세부전공이 바뀌는 것은 입학사정관들도 이해하십니다. 여러분은 중, 고등학생이니 꿈이 바뀔 요지도 충분하구요. 항상 여러분들이 학과 선택과 진로 선택에 있어서 저는 여러분들께 열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로켓쟁이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22학번
공부 방법
! 수능 영어 고난도 유형(빈칸, 삽입) 문제 풀기 실전 스킬 !
안녕하세요, 리로스쿨을 이용하는 학생 여러분! 미디어가미래다 멘토입니다. 오늘은 수능 영어, 그 중에서도 고난도 유형의 대명사라고 알려져 있는 빈칸 문제, 삽입 문제, 순서 문제 등을 풀 때 유용한 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들은 실제로 제가 고3 내내 체화하려고 정말 애를 썼던 개념들이고, 일단 한 번 몸으로 습득하고 나면 감이 아니라 정확한 논리와 타당성을 가지고 정답을 고를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이걸 배우기 전에는 감으로 찍어서 맞춘 게 다 제 실력인 줄 알고 우쭐했었는데, 그런 건 사실 정말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금방 흔들리고 점수가 큰 폭으로 오락가락하는 거 아시죠ㅜㅜ? 견고한 영어 등급과 점수를 위해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개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칸은 정보 가치가 가장 높은 곳에 - 빈칸이 있는 문장을 가장 먼저 읽기수능 지문은 반드시 하나의 주제만을 가집니다. 한 지문 안에서는 하나의 주제만이 나올 수 있어요!  빈칸 문제의 경우, 빈칸은 가장 정보 가치가 높은 곳에 출제됩니다.그러면 구체적인 진술들을 모두 관통할 수 있는, 일반론적인 진술이 빈칸에 들어갈 문장이나 어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칸 유형은 빈칸이 있는 문장을 가장 먼저 읽은 후, 지문 전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찾겠다는 느낌으로 나머지 근거 문장들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제가 A 라고 했을 때, 다른 문장들은 모두 이 A를 뒷받침하는 A', A'', A''' 등이 되는 거예요.즉 A'를 해석하지 못했다면 나머지 A'', A'''를 통해서 이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해석하지 못하는 문장이 아니라, 해석할 수 있는 나머지 문장들을 모두 관통할 수 있는 대주제가 무엇이느냐 하는 것이에요.   2. 삽입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 전체의 논리와 일관성 1번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수능 지문은 1지문당 단 1개의 주제를 가집니다. 이는 지문 안에서 모든 문장은 유기적이고 논리적으로 연결된다는 의미입니다.  삽입 문제에서도 삽입문을 먼저 보지만, 이때 삽입문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삽입문을 볼 때 중요한 것은 However(하지만), Still(그럼에도 불구하고), Although 등 연결사와 this, the, these 등 앞에서 지칭하는 대상을 다시 언급하는 단어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파악했다면 우선 동그라미를 쳐 두고, 이제 지문을 쭉 읽습니다. 그런데 읽어 내려가다가 보면, 소재 또는 필자가 주장하는 의견이 급변하는 점이 존재할 거예요. 이러한 소재나 의견의 급변점은 앞의 내용과 주로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계속 A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기만적인 행위이다,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는 의견의 급변점이 생긴 것이겠죠?또는 계속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갑자기 B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이는 소재의 급변점이 생긴 것이고요.즉 지문의 일관성이 훼손된 것인데요, 그러면 이 급변점에 삽입문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계속 되새기면서 문제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체화된 기술이 될 것입니다.공부는 정직합니다. 한 만큼 꾸준히 쌓여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나아져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1:1 질문 주세요. 오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디어가미래다 멘토였습니다.  
프로필
미디어가미래다
이화여자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23학번
내신 관리
영어 내신 1등급 받으려면? - 영어 내신 공부 필승법
 저는 고등학교 내내 내신 영어가 가장 자신 있는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내신 영어는 많은 양의 지문과 본문을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꽤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내신 영어를 공부할 때 전혀 어렵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저만의 정해진 영어 공부법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완벽하게 준비를 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과연 어떤 공부법이길래 내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걸까요? 지금부터 영어 내신 공부법에 관해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영어 내신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과 '영작'입니다. 내신으로 영어 과목을 공부할 때 '암기가 중요하니까 무작정 외우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암기를 하려고 하면 공부하는 게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험에서도 실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반복하여 영작한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공부하고 시험에서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1) 시험 범위 내의 모든 지문 영작하기  저는 시험 범위였던 모의고사의 지문과 교과서의 본문을 모두 영작했습니다. 여기서 영작은 단순 암기가 아닌, 지문의 내용을 영어로 작문하는 것입니다. 저는 영작을 할 때 '이그잼포유(EXAM4YOU)'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중등, 고등 내신과 수능의 다양한 영어 자료가 올라오는데요. [고등 내신]을 누르고 나열되어 있는 출판사명 중 원하는 출판사를 고르면 여러분에게 필요한 자료가 있을 겁니다. 바로 '본문 8단계 워크북'인데요. 이 자료는 모든 출판사 교재마다 있으니 각자 시험에 나오는 교재를 고르시면 됩니다! 이 워크북은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파트별 내용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 파트 0은 본문 해석지입니다. 여러분이 수업을 들으면서 교재에 적은 선생님의 말씀이나 밑줄, 동그라미 등 필기한 내용을 본문 해석지에 그대로 옮겨 적으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억지로 외우거나 공부하려고 하지 말고, 수업에서 들은 내용과 적은 필기를 그대로 복기하며 복습한다고 생각해주세요. 교재의 필기를 옮기고 나면, 2~3번 정도 더 읽어주세요. 중요한 것은 여러 번 읽을 때마다 읽는 방법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눈으로 본문 내용과 해석, 필기를 보며 읽기만 합니다. 다음으로 읽을 때는 밑줄을 치며 읽습니다. 그 다음에는 동그라미를 치거나 형광펜으로 표시하며 읽습니다. 이 복습 과정에서도 암기의 부담을 가지지 않고 편하게 여러 번 읽으면 됩니다. 반복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본문의 흐름이 머리에 정리되고 내용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파트 1은 빈칸 연습입니다. 이 단계부터는 워크북 자료를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빈칸으로 뚫린 부분을 채워주세요. 이미 앞에서 3~4번 정도 본문을 필기하며 읽었기 때문에 빈칸을 채울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채점을 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채점하기 전까지 절대로 답을 확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채점을 해서 틀렸거나 문제를 풀 때 헷갈렸던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은 다시 본문해석지로 돌아가 공부합니다. 완벽하게 이해하고 맞힌 것이 아니라면, 그 부분은 반드시 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파트 2는 해석 연습입니다. 이 단계도 마찬가지로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틀린 부분은 다시 본문해석지로 돌아가 공부합니다.- 파트 3은 동사형 연습입니다. 이 단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동사형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파트 4는 어법 선택형 연습입니다. 파트 3과 동일합니다.- 파트 5는 어색한 곳 찾기 연습입니다. 제시된 문장에서 어색한 곳을 찾아주세요.- 파트 6은 순서 배열 연습입니다. 문장을 나누어서 섞어놓았을 것인데, 이를 맞는 순서대로 배열하면 됩니다.- 파트 7은 영작 연습입니다. 처음 파트 0 단계에서는 막막해보였을 영작이 이 단계에 왔을 때는 수월할 것입니다. 앞의 단계들을 통해 여러 유형의 문제를 체험하고, 틀리는 부분을 자꾸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파트 8은 check입니다. 마무리 단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영작 공부법에서 무조건 지켜야 하는 규칙은 문제를 풀 때 답을 확인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영작법을 사용하면 무작정 외우려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암기가 됩니다. 그 이유는 반복에 있습니다. 단계를 나누어서 차근차근 레벨을 올려가며 영작을 하니 바로 문장을 외우는 것보다 쉽고, 반복하며 틀리는 부분을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답을 보면서 문제를 풀게 되면 이 모든 게 무용지물이 됩니다. 영작법에서 틀리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그래야 확인하고 다시 공부를 해서, 다음 단계에서는 틀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에 풀지 못하는 내용이나 틀리는 것이 많아도 마지막 단계에서는 결국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영작법을 사용한다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여러 단계의 영작 공부법을 이용하니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이 이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암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동사형 연습, 어법 선택형 연습 등의 유형별 단계 덕분에 중요한 문법이나 디테일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지문을 영작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제는 교과서 지문과 모의고사 지문을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지문을 영작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내용이 머리에 들어와 암기도 되기 때문에, 대부분 문제는 쉽게 맞힐 수 있습니다. 둘째, 영작법으로 암기하여 객관식 문제를 빨리 풀어야 서술형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셋째, 서술형 문제도 결국 교재 지문을 기반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도 훨씬 수월하게 풀 수 있습니다. 보통 지문을 모두 암기한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봐 걱정하는데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영작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외우는 과정을 겪는다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기본 독해 실력만 있으면 모의고사는 한 지문 당 20분, 교과서는 1시간 이내로 외울 수 있습니다. 혹시 서술형 문제를 푸는 데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으셨나요? 객관식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썼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지문을 모두 영작하면 객관식 문제들과 쉬운 서술형 문제들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영어 1등급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반복하면 할수록 영작에 드는 시간도 줄어들 테니, 시간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선생님께서 흔하게 두는 함정 주의하기  모든 지문을 영작하는 것이 영어 내신 공부의 1단계라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2단계입니다. 함정에는 수일치, 부정어, 시제 등이 있는데요. 학생들이 함정에 빠지게 되는 예를 보겠습니다. ‘It was not prudent ~'와 ’It was imprudent ~'는 형태는 다르지만, 의미는 같은 문장인데요. 그저 지문을 암기하기만 한 학생들은 시험 현장에서 얼핏 보고 위 두 문장을 다르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니 부정어가 있는 문장은 문제에서 더 신경 써서 확인해야 합니다. 원래 조동사가 있는 문장을 변형하여 조동사를 빼고, 3인칭 단수 주어의 동사에  '-(e)s’를 붙여야 하는 것 또는 시제를 이용해서 함정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작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지만, 시험 현장에서 시제, 부정어, 수일치를 이용한 함정에 빠지지 않게 변형된 지문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3) 변형 문제 풀이로 영작 부분 확인하기  영작을 통해 전체적인 공부를 끝내고, 함정을 확인해서 디테일까지 챙겼다면 다음은 변형 문제 풀이입니다. 변형 문제를 얻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포털 사이트에 ‘찾으시려는 자료의 이름+변형 문제’를 키워드로 검색해주세요. 예를 들어, 학생분께서 찾고 싶으신 자료가 '2021학년도 고3 6월 모의고사 변형 문제'라면, '2021학년도 고3 6월 모의고사 변형 문제'를 검색해 자료를 찾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변형 문제를 구한 뒤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꼭 영작을 완벽히 끝낸 뒤에 변형 문제를 풀어주세요. 변형 문제를 푸는 목적은 ‘영작을 얼마나 잘했는가’와 ‘영작한 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확인이지, 무작정 문제를 풀어 해치우기가 아닙니다. 꼭 암기를 다 해주신 뒤에 변형 문제를 풀어주세요. 영작을 제대로 끝낸 후, 머리에 집어넣은 지식을 가늠하는 데에는 변형 문제 풀이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단계이니 앞의 공부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4)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핵심 단어의 유의어, 반의어 모두 암기하기 선생님들께서 시험 기간이 되면 계속해서 강조하시는 문장이나 단어가 있을 텐데요. 그 문장의 핵심 단어나 강조하시는 단어의 유의어와 반의어를 암기해야 합니다. 네이버 영어 사전에 검색하시고 아래로 스크롤 하시면 유의어와 반의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의어와 반의어를 필기하고 모두 암기해주세요. 선생님께서 그 문장 혹은 그 단어를 시험 문제에 냈기 때문에 강조하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시험 문제에 그 문장 혹은 그 단어가 변형되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유의어와 반의어를 모두 외워주세요!   이 공부법을 활용한다면, 영어 공부가 막막했던 분들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암기에 너무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영작을 여러 번 반복한다는 것에만 집중해주세요. 영작을 완료하면 그때는 영어 1등급에 매우 가까워졌을 거에요. 이 글을 보는 여러분 모두 원하는 결과 얻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프로필
moon
이화여자대 국어국문학과 23학번
기타
미대 입시는 공부 안 해도 된다고? NO!!
안녕하세요! 멘토 인생의주연 입니다! 여러분~ 요즈음 날씨가 풀리면서 꽃도 만개하여 피크닉 가고 싶은 기분이 드는데요! 꽃이 피면 곧 중간고사가 다가온다는 뜻이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많아지겠죠?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미대! 공부 안 해도 갈 수 있나요?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힘듭니다. 성적이 많이 좋지 않으면 미대를 가기가 힘들어요. 미술은 예체능 중에 성적을 제일 많이 보는 과목이기 때문에 성적이 좋다면 미대를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보다 미대에 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성적만 좋다고 해서 미대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들은 성적으로 판가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공부를 위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대에서는 공통적으로 국어, 영어, 사회 성적을 주로 보기 때문에 국어, 영어, 사회 성적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공부에서도 국어, 영어, 사회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는 게 도움이 되겠죠?공부도 하면서 생활기록부를 챙기는 게 도움이 될까요?물론이죠! 생활기록부를 미리 챙겨두면 나중에 학종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현재는 학종에 크게 관심이 없어도 생활기록부를 일단 만들어서 나쁠 건 없습니다! 나중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하지만 학종 때문에 성적에 집중하지 못할 거 같다면 성적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학종도 성적이 좋아야 쓸 수 있습니다. 어떤 입시든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힘내서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면 좋을 거 같아요~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대에 대해 더욱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1:1질문을 통해 해주세요~!
프로필
인생의주연
한성대 서양화전공 23학번
공부 방법
확통으로 수능 수학 1등급을 뚫은 수학 공부법??
안녕하세요 리로 학생 여러분~ 오늘은 국어 공부법에 이어서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가장 먼저!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에요. 수학은 단계적 사고, 단계적 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이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으면 응용은 물론 심화 문제까지 도전할 수가 없습니다. 개념을 완벽하게 공부하시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개념 공부를 완벽히 해야 된다는 거는 알겠는데... 그걸 어떻게 확인하지? 라는 궁금증이 생기실 겁니다. 나의 개념 공부 수준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작년 한 해 출제되었던 평가원 모의고사 (6,9,수능)을 풀면서 13~15번, 21~22번, 28~30번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을 막힘 없이 풀 수 있다면 본인의 개념 수준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문제들은 개념 학습이 이루어진 후 응용과 심화 단계까지 진행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넘어가셔도 돼요. 이제 수학의 단계적 사고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본격적인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저만의 수학 공부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째, 이제는 오답노트가 아니라 정리노트입니다. 지금까지는 본인이 틀린 문제만 오답 정리를 했을 거예요. 그 오답 정리도 단순히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본 것에 불과하지 않나요??이제는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중요한 문제, 예를 들어 개념적으로 중요한 문제 등도 같이 정리를 해야 돼요.본인이 몰랐던 개념을 포함한 문제, 배우지는 않았지만 문제를 빠르기 풀기 위해 중요한 개념을 가진 문제 등 정리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모든 문제를 같이 정리를 해야 됩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개념이 더욱 확실히 잡힐 뿐 아니라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둘째, 수학 문제를 풀면서 얻은 아이디어를 정리해야 합니다.아이디어란 무엇일까요? 개념과는 다른 종류입니다. 개념이 단순히 교과서나 자습서, 학원 필기에 적힌 것이라면, 아이디어는 문제를 풀 때 생각해내야 하는 수학적 과정을 의미해요. 더 쉽게 말하면 단계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수학 문제에서,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말합니다.간단한 예로, '적분을 할 때 넓이를 구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정적분 식을 함수로 생각해보자.'를 들 수 있어요. 우리는 평소에 정적분을 보면 x값을 대입하기에 바쁘고 넓이를 구하기 바쁘죠. 그러나 어려운 문제는 단순히 그렇게 푸는 것이 아니라 정적분을 함수의 관점에서 보는 관점을 요구합니다. 예컨대 정적분 안에 있는 함수가 3차함수라면, 정적분을 적용한 식은 4차함수가 되겠죠??  ###### 이런 식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치 못한 관점이나 풀이 과정을 아이디어라고 하고, 그 아이디어를 정리하며 누적해 나가는 과정이 수학 공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수학 공부법은 아이디어 정리입니다. 아이디어 정리만 하셔도 반복적인 학습이 이루어진 후 문제를 풀면, 어려운 문제도 다양한 방식으로 풀 수 있고, 다양한 사고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고난이도 문제도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을 거예요. 제 공부법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더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샤대와트
서울대 경제학부 23학번
기타
3월 시험 후의 마음가짐 (새 출발, 새로운 도전)
(공통)고등학교 후배 여러분, 환영합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은 항상 설레고도 조금 떨리게 만들죠. 그런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고등학교는 항상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무대를 제공합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떠나게 될 겁니다. 고등학교에서 의 경험들은 다시는 경험하지 못하고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첫 3월 시험을 마치고 난 후, 여러분들은 아마도 다양한 감정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정들은 모두 자리에 있습니다. 성적이나 결과에 대한 걱정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성장과 노력입니다.고등학교는 중학교와는 다르게 쓰라린 실패와 애매한 성공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제 이야기를 간단하게 풀어보자면 저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매우 방황했습니다. 3월 성적도 잘 나오지 않았고 중간고사도 매우 망쳤습니다. 그러나 저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도전하여 결국에는 기말고사 때 처음 성적 (6등급) 보단 조금 더 좋은 성적을 (4등급) 받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애매한 성공이었지만 결국에 성공은 성공입니다. 저는 결국 이러한 경험을 상기 시켜 1학년 2학기, 2학년, 3학년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스토리 노트 때 풀겠습니다!)실패는 두렵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배움의 시작입니다. 그 아픔을 겪었으면 이제는 여러분들은 그러한 아픔을 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보람입니다. 애매한 성공을 했다고 해서 주늑들지 마세요. 멀리서 보면 그러한 성공도 나중에 필요한 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실패와 성공을 함께하는 것이 곧 성장의 길이 될 거예요. 또한 고등학교에서 가장 큰 힘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세요. 상대를 너무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결국 그런 마음 가짐은 나를 좀 더 힘들게 만들고 성격도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또한 함께하는 여정은 생각보다 더 마음을 안정 시켜줍니다.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을 잊지 마세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신감은 여러분들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어려운 시간에도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믿어주세요.고등학교 후배 여러분, 이 긴 여정에서 함께 걸어갑시다. 서로를 응원하고, 믿고, 사랑합시다. 어려운 시간에도 함께 우리의 꿈을 향해 나아갈 거예요. 함께, 우리는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 마음으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고등학교 3학년 후배들에게]3학년 후배 여러분! 여러분은 조금 더 특별한 분들입니다.수능이라는 아주 큰 벽도 있을 것이고 그 큰 벽에 다가가기 위한 작은 시험(6모,9모,중간,기말)들도 많을 거에요.그러나 여러분 너무 촉박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신속보다는 정확성을 조금 더 중시하였으면 합니다. 아직 200일 넘게 남았고개념의 심화를 학습하기에 정말 충분한 시간입니다. 다만 게을리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수능까지 힘내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프로필
잊음을논한공학자
단국대 신소재공학과 24학번
주제탐구보고서
자유주제탐구보고서 + PPT 잘 만드는 방법
(+해당 글은 이미지 자료가 핵심인데, 아쉽게도 스템상 http형식이어야만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방법을 찾아내 뒤늦게 링크를 삽입하고 수정작업을 해보았으나 정확히 장독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따로 이미지자료가 더 보고싶으시다면 개별 1:1연락으로 해주시면 더 많은 자료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항상 자유주제탐구보고서,  PPT발표 등을 어떻게 써야할지 큰 고민이었던 게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 자유주제보고서는 어떻게 써야 잘 쓰는것인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1. "나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적기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왜 그런 과제를 시키는지 알아야합니다. 왜 우리는 이런 자유주제탐구보고서를 써야할까요? 차라리 그 시간에 과목 공부를 하는 게 더 이득일텐데 말이죠. 결국, 그런 보고서쓰기 활동은 모두 "생기부를 작성하기 위함"입니다. 생기부에는 "이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가 가장 잘 드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물론 자료 조사를 한 내용도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이지만, "왜 이 주제를 선정했는지" "이 주제를 조사하면서 나는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그래서 나는 이후에 어떤 활동이 더 하고싶어졌는지" 등, 팩트를 담은 글보다 "나의 생각을 더 많이 담은 글"이 중요합니다. 2. 한 페이지에는 하나의 내용만가끔 ppt를 보면 본문내용을 쭉 가져와서 줄글로 길게 화면에 붙인 후, 옆에 이미지 하나 딱 붙이고 ppt 다만들었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초등학생때는 ppt가 어떻게 만드는건지도 몰라서 그렇게 했으나, 학과에 들어오며 ppt만드는 법을 배우고 나니 정말 가독성 떨어지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PPT를 만들 때는 "한 페이지에 하나의 내용"만 넣어야 하며, "글을 가능한 중여야"합니다. 예시 이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제가 최근에 조사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 대한 발표자료입니다.https://ibb.co/RN5P6bR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1. 글자 수를 최대한 줄였다.2. 핵심 키워드를 뽑았다3. 원 안에 있는 글, 제목만 읽고 페이지를 넘어가도 된다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대한 문서는 간결하게, 핵심이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생각을 넣어라" 예시자료https://ibb.co/zPn9nDs  위 사진을 보면 앞서 말했던 1번 사례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문서에는 "내 생각"이 들어가야 합니다.지료만 조사한느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ai도 할 수 있고, 주제만 잡으면 아무나 시켜도 뭐든 조사는 해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위처럼 조사를 하면서 생긴 의문점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더 깊게 조사를 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은 ppt를 만들 수 있을겁니다.    
프로필
JustDoIt
명지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23학번
공부 방법
시험준비기간 핵심만 담았다! 그동안의 공부습관 바꿔줄게
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Peter 멘토입니다. 벌써 4월이네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밖에 날씨는 좋은데 시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우시죠? 고등학교 시절 제가 시험 준비를 확실히 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공부시간 확보 저는 공부할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과연 사실일까요? 공부할 시간은 언제나 있습니다. 통학하는 버스, 등굣길, 샤워하는 모든 시간에 여러분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연상 공부법인데요. 과학, 사회 등 암기과목들은 이런 자투리 시간들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에 공부한 내용에 대한 필기를 머리 속에 기억해놓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해당 내용을 떠올려보는 것이죠. 이 과정을 여러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필기 내용이 사진처럼 떠오르면서 해당 내용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핸드폰의 스크린타임 등 핸드폰 사용시간을 조회할 수 있는 어플을 사용해 내가 핸드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시간을 보고 자기반성을 한다면 핸드폰 사용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이런 두 가지 방법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면 한 달 동안 시험을 준비한다고 했을 때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반복학습량도 많아져 암기도 잘 될 것입니다! 2. 핸드폰 절제하기 공부의 가장 큰 적은 핸드폰인데요. 저도 유튜브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유튜브만 7시간씩 봐서 시험기간에 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핸드폰과의 완전한 분리를 선택했습니다. 독서실을 갈 때 핸드폰을 집에 놓고 손목시계를 가지고 갔습니다. 6시간을 결제하고 그동안 50분 공부 10분 휴식(핸드폰 사용X 그냥 멍때리기O)을 반복하며 공부를 하고 집에 오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핸드폰과의 완전한 분리를 선택한 이후부터 저는 완전히 공부에 집중을 한다는 느낌을 얻게 되었고 성적 상승 또한 이룰 수 있었습니다. 3. 컨디션 관리 잠을 줄여가면서 새벽까지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사람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낮에 공부를 하면서 졸게 되는데요. 낮에 졸면 수업도 제대로 듣지 못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건강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12시20분 취침 6시40분 기상을 반복했습니다. 새로운 수면루틴에 적응하기까지 2주가 걸린다고 하니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적용해보세요. 4. 잠 깨기 공부를 하다보면 졸린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잠을 깨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봤는데요. 그중 가장 큰 효과를 본 두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운동하기운동을 하면 잠을 쉽게 깰 수 있습니다. 저는 졸릴 때마다 푸쉬업을 10개를 했습니다. 푸쉬업 10개를 하면 잠이 금방 깨더라구요. 여러분만의 효과적인 운동을 찾아보세요.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너무 피곤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2) 물 마시기공부를 하면서 옆에 500ml 물병을 항상 놔두고 공부했습니다. 졸릴 때마다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물을 벌컥벌컥마시면 잠이 깨더라구요. 5. 플래너 쓰기플래너라고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계획표만 예쁘게 꾸미고 공부 안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이건 정말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플래너에는 간단히 범위랑 과목만 적어놔도 목표가 생겨 공부를 하게 됩니다. 플래너의 목적은 고등학교 시험 범위가 너무 많아져 공부할 것을 까먹게 되는 일을 막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험준비 기간이 부족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공부계획을 스케치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간단하게라도 플래너 쓰는 습관을 만들어봐요~!  오늘은 시험기간을 맞이해 시험 준비 팁들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공부법 등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1:1 질문이나 댓글을 활용해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프로필
Peter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4학번
대학생활
교대생의 대학 생활을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 중이신, 또는 재학 중이신 멘티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재 경인교육대학교에 23학번으로 재학 중인 멘토 hyev 입니다. 제 스토리노트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 중에는 현재 교육대학교에 합격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학만을 기다리고 있는 멘티분들, 그리고 일반 대학에 진학을 예정 중이지만 교육대학교와 일반대학교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멘티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해요. 또, 교육대학교는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특수 목적 대학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 안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제 스토리노트가 그런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는 생생한 정보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가장 먼저, 교육대학교는 과가 '초등교육과' 하나밖에 없단 점이 다른 일반 대학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대신 약 600명 가량의 신입생들을 고등학교에서 반을 나누는 개념과 같이 심화 전공에 따라 '국어교육과', '음악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생활과학교육과' 등 각각의 과로 구분해 생활하게 돼요. 심화 전공은 입학 전 신청을 통해 배정되며, 제가 재학 중인 경인교육대학교와 같은 경우에는 14개의 과 중 1순위부터 14순위까지를 자유롭게 신청해 자신의 입학 성적에 맞추어 과가 배정되었어요. 보통 한 과마다 26~30명이 배정받게 되고 전과와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때에 배정된 과에 따라 4년을 쭉 동기들과 동고동락하며 생활하게 돼요. 이때, 과마다 각자의 선호도도 다르고 졸업요건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과 맞는 지 반드시 각 심화전공의 교육과정과 졸업 요건을 확인하고 나의 우선순위에 맞게 신청하는 것이 좋아요! 제가 현재 심화전공으로 택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육과는 워낙 인기가 많은 과 중 하나이기도 하고 심화 전공 수업으로 요리나 주거생활 등에 대해 배우기도 해서 평소 손으로 무언가 만들기를 좋아하는 저는 이러한 점에서 매력을 느껴 생활과학교육과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이렇게 심화전공에 따라 각 과가 배정되고, 그에 따라 배우는 과목들도 1~2과목씩 달라지긴 하지만 전체적인 틀 측면에서 교대생은 거의 모든 과목을 공통으로 수강하게 된답니다. 실제로 다른 일반 대학과 달리 교육대학교에서는 시간표가 학교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짜여져서 나오고, 1학년 1학기에는 심화전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동일한 과목을 수강하게 돼요. 다른 지방의 교육대학교에서는 1학년부터 교생 실습을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경인교육대학교에서는 1학년 때에 교양 위주의 수업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수업은 체육실기와 음악실기, 신체표현활동 등 예체능 과목들이었어요. 교육대학교는 하나의 전공을 심화적으로 탐구하는 데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넓고 얕게 알아가는 것에 더욱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면 교육 심리, 교육론과 같은 이론 위주의 과목들도 있었지만 물구나무서기, 소고 춤과 같이 몸을 움직여 하는 과목들 뿐만 아니라 피아노, 화성학, 미술 등 정말 많은 분야의 과목들을 말 그대로 '넓고, 얕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예체능에는 소질이 없는 저와 같은 경우에는 이론 과목에서는 모두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체육, 음악과 같은 예체능 과목에서는 미흡한 점수를 받아 평균 학점이 낮아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해 재능과 노력의 의도치않은 딜레마를 경험한 적도 있었답니다...ㅠㅠ 그래서 저는 교육대학교에 진학 예정이시거나 진학을 희망하시는 여러분들께서는 단순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서 보람을 느껴서 희망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만 진학하기 보다는 '내가 여러 분야를 통틀어 관철할 수 있는 넓은 안목과 다재다능함을 갖추었는가' 또한 하나의 기준점으로 삼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러한 기준은 후에 초등 교사가 됨에 있어서도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는 지의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요!그리고 교육대학교는 특수 목적 대학이니 만큼 학점 부담이 일반 대학보다 훨씬 덜해 시간적인 여유가 절대적으로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3~4학년 경부터 임용고사를 준비하기 시작하고 임용고사의 평가 기준에 학점이 아주 미세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업을 위한 학업 경쟁이 과열화되지 않아 보통 공연 동아리에 들어가 새로운 악기를 배워본다거나 자기계발, 과외나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교과 외 활동들을 통해 한 해를 채워가곤 해요. 물론 각자가 하기 나름에 따라 멘토링, 교육 서포터즈 등 정말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남는 시간을 의미있게 채우려는 의지가 없다면 이 또한 그냥 흘러가는 시간에 불과하겠죠? 당장 제 주변의 동기들만 둘러보더라도 전문적으로 주식을 공부해 주식 투자 대회에서 입상을 한다거나,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방학을 이용해 해외 여행을 주기적으로 다녀오는 등 정말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러한 과정에서 정말 나의 적성에 맞는 취미를 찾을 수도 있고, 새로운 것들을 배워감으로써 스스로 한층 더 성장해나갈 수도 있는 기회가 정말 무궁무진하게 마련되어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교육대학교는 대학 특성 상 '초등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99%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초등교사 양성이라는 목적이 뚜렷한 대학이에요. 그만큼 교육대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전문 교육 지식과 지도 능력 등 교육 분야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다룰 수 있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상식도 필수적인 요소로 다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또, 한 과 내에서 4년간 동기들과 매일 같이 수업을 들으며 같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타 대학과 구분되어 우리만의 결속력과 원동력을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이상 내가 꿈꿀 수 있는 진로는 한정된다는 약점도 있기 때문에 교육대학교에 진학을 희망하시는 멘티분들은 이러한 교육대학교 내의 특성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다양한 분야들을 넓고 얕게 배우는 것이 나의 적성과 맞는지, 누군가에게 떠밀려서가 아닌 내가 진정으로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지, 또 아이들을 대가 없이 사랑해줄 수 있는 넓은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는 지를 스스로 잘 점검해보시고 교육대학교에 진학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프로필
hyev
한양대 관광학부 24학번
학생부 관리
임원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는 학생부 활동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대학에서 점점 중요시 여기고 있는리더십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을 추천드리려 합니다!실제 제가 했던 활동들, 선생님들께 추천 받았던 활동들, 또 제가 졸업 후에 생각해 봤을 때 괜찮다고 생각하는 활동들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임원인 경우학급, 학생회, 동아리 임원을 맡는 것은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입니다!저는 1-2 반장, 3-1 부반장, 3년 간 밴드부 부장, 2학년 1년 간 모의유엔 의장 등을 맡았었는데요,특히 학급 임원으로서 학급의 공동 목표를 위해 단합심을 불러일으키는 활동을 통해저의 리더십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답니다. 아침 시간 자율 운영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등교시간과 1교시 사이에 남는 아침 시간이 존재합니다.이 시간에 주로 학급 회의를 짧게 진행하거나자유시간으로 이용하는 등 학급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곤 하죠! 저는 1학년 2학기 반장을 맡았을 때이 아침 자투리 시간을독서시간으로 지정하여자율적으로 독서시간을 운영하였습니다.이 활동을 통해 학급에 독서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다독반으로 선정되기도 하면서학생부 자율활동란에 이 활동이 기록될 수 있었습니다! ++ 아침 시간을 늘 독서 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진로 발표 주간, 시사 탐구 발표 주간 등등을 지정하여 추가적으로특색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반 친구들이 더 다양한 탐구 활동을 시도할 수 있고,저 또한 활동 기획을 통해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게끔 진행하였습니다! 친목 도모 프로그램 운영이 프로그램은 신입생인 1학년 때 실행하기 좋은 활동인데요!조직의 단합심의 바탕에는 친목이 존재하기 때문에단합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친목을 먼저 다지자는 취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이 활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지만, 한가지 예시를 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원들끼리 상의를 통해 평소 접점이 잘 없는 구성원들을 짝을 짓습니다.그 후, 랜덤으로 한 팀에 하나씩 미션을 부여합니다.(같이 하교하기, 매점에서 같이 아이스크림 사 먹기, 급식 같이 먹기, 현장체험학습에서 같이 사진 찍기 등등)그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상품을 주고,베스트 커플 상, 베스트 팀워크 상 등을 시상합니다. 이런 식으로 재미있게 구성원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고나아가 단합심을 만들어 갈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임원 활동의 핵심은구성원들의 단합심을 고취하고,다양한 갈등들을 해결하고,자율적으로 활동을 기획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임원이 아닌 경우임원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리더십 역량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조별 활동 주도조별 활동에서 조장을 뽑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조장이든 아니든조별 활동을 주도하고,활동 중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며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조원들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사회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표발표 시 청중과 발표자 간에 좋은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리더십을 발휘하는 영역입니다! 올바르고 적절한 발표 매너로청중의 호응을 유도하고,질의응답, 되묻기 방식을 통해청중의 이해도를 확인함과 동시에리액션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1:1 질문 활용해 주세요!최대한 빠른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단단아키공
경희대 무역학과 24학번
공부 방법
리로 포털에 들어오긴 했는데, 선배들의 사례를 꼭 참고해야 할까?
 여러분! 오늘 중요한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아마 여러분께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갈 활동을 참고하고, 공부 방법을 탐색하는 등 자료를 찾으러 리로포털에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무언가를 할 때 다른 사람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 꼭 그래야 하는지 의심해본 적 있나요?"귀인 오류"와 "생존 편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리로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희는 입시에서 소위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리로멘토들의 공부 방법, 노하우가 그 자체로 효과적임이 증명된 적은 없습니다. '합격'이라는 조건에 의해 저희의 공부 방법 및 노하우가 정당화되는 것뿐입니다. 실제로 효과적이었는지, 그게 다른 사람에게도 맞는 방법인지 증명했다고는 할 수 없죠.  어렵나요? 이렇게도 한 번 생각해봅시다.   저희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였는데 대학 입시에서 불합격을 받은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리로멘토는 합격자로서 그들의 말이 과대평가되지요. 반면 불합격자의 말은 주목받기 힘듭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비행기를 분석해 다음에 보낼 비행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보강해야 하는 부분은 총알을 맞은 부분이 아니라 총알 구멍이 없는 곳이라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총알을 맞아 치명적이었다면 그 비행기가 돌아오지 못했을 테니 치명적이었던 부분에 총알 자국이 있는 비행기가 분석 대상에 아예 없었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귀인 오류란, 일부 집단만을 분석 근거로 삼아 전체 상황을 객관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는 오류를 말합니다.  생존 편향이란, 생존자(성공자)만을 고려 대상으로 삼고 나머지 실패자의 사례를 무시하여 발생하는 귀인 오류입니다.  이런저런 마음에 다른 사람의 사례와 자료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리터러시를 갖고 비판적으로 생각함으로써 귀인 오류와 생존 편향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문헌: 박권일, <한국의 능력주의>,(초판 10쇄), 서울:이데아, 2021
프로필
연재오피셜
연세대 생명공학과 24학번
리로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