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지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많은 학생들이 하는 "대학을 왜 가야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학생으로서의 생각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계속된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 그리고 반복되는 학교-학원-집 의 반복에 지쳐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러했고 이 길고 지루한 과정이 하나의 목표, '대학 합격' 을 위한 것이기에 이 목표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수시 반수의 과정을 거쳐 세종대학교, 경희대학교 이 두 대학교에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 가는 것이 좋은 이유를 2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학생' 신분의 연장  다른 것보다도 이 이유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생인 19살까지는 미성년자의 신분이기에 부모님의 보호 아래에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었을 것입니다. 고등학생일 때는 그것이 답답하고 싫었을 것이지만,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보호 받는 '학생' 신분은 자신이 보호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울타리일 것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벗어난 개인은 더이상 어린 학생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어른'의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당장 사회생활을 시작해 경력을 쌓고 원하는 진로에 다가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직접 부딪히며 성장할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를 막 벗어난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낯설 것입니다. 이렇게 성인인 개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할 때 대학교라는 공동체는 학생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개인으로서의 삶을 배워나갈 수 있게 하는 하나의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대학교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개인으로서의 삶에 확신이 서지 않거나 학문에 대한 배움을 이어가고 싶은 이들은 대학교에 입학해 아르바이트나 대외활동 같은 활동으로 자기자신을 찾아가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인적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대학교는 같은 동네에서 사는 친구들이 모인 고등학교와 달리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관심사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접할 수 있죠. 대학교에 들어와 자신이 관심있는 동아리나 대외활동에 참여해 사람들과 친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면 훗날 사회에 나가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죠?                   또한 또래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수님과 같이 학식이 높으신 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잘 보셨나요? 이런 내용은 단순히 저의 개인적 생각이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대학을 가야하는 이유와 별개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의 필요성은 또 다른 스토리노트에서 가볍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눌러주시고 멘토 좋아요도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지리 입니다!오늘은 한창 중간고사를 보고 있을 멘티 여러분들을 위해서 시험기간 전후의 멘탈 관리에 대해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시작해볼까요? <시험보기 전 멘탈 관리> 먼저 중간고사는 대략 3~4일에 걸쳐 수학, 국어, 영어, 과탐 혹은 사탐 과목을 볼 텐데요, 모든 학생들에게는 자신 있는 과목과 자신 없는 과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시험을 보기 전날, 그리고 시험 시작 직전은 떨리고 긴장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긴장을 푼다는 것을 핑계로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의 행동은 금물입니다!물론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 내용을 한번 더 말씀드리는 이유는 시험 전날과 당일 아침에 하는 마무리 공부는 시험 공부 전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에요..시험 전날에는 전체 범위를 복기하면서 그동안 시험 공부를 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과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한번 더 A4용지 1장에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최종 정리본 1장으로 계속해서 내용을 숙지하고, 할 수 있다면 백지 복습을 통해 그 내용들을 머리 속에 완전히 집어넣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시험 성적을 더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시험 당일 아침에는 그 정리본을 한번 더 훑어보면서 꼭 기억할 내용, 아직까지 못 외운 내용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시험을 보기 직전까지 계속해서 암기해야 합니다!시험 긴장을 없애주는 것은 단단하게 다져진 시험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 확신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시험 본 후 멘탈 관리>시험을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너무 속상하고 힘들죠?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많았거든요 ㅎㅎ 하지만 좌절하고만 있는 것은 금물! 자신이 왜 이번 시험에서 만족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차분하게 생각해 봅시다. 시험범위에 대한 공부의 부족인지, 과도한 긴장의 문제인지, 시간분배의 실패인지 스스로 반성할 것은 반성하되, 너무 자책하진 말고 다음 시험으로 만회를 노려봅시다.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학기의 내신은 중간, 기말, 수행평가로 이뤄져 있습니다. 중간을 다소 잘 못봤더라도 기말과 수행평가, 그리고 세특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 종합을 노리는 학생은 세특에서 본인이 이 과목에 소홀하지 않았음을 드러낼 수 있는 선생님의 평가와 교과활동이 들어있다면 과목의 내신성적이 본인이 생각하는 것 만큼 큰 감점사항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도 있듯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멘티분들 중간고사 준비하고 시험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앞으로 다가올 수행평가와 세특채우기도 힘내서 해주시길 바래요!  저도 멘토로서 스토리노트와 리로TALK로 옆에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럼 다음 스토리노트로 돌아오겠습니다!궁금하신 점은 1:1 TALK 이용해주시고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멘토 좋아요 꾹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지리입니다!스토리노트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추가 팁을 가져왔는데요, 사실 추가 팁보다는 "생기부 구성에 중요한 기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으니 끝까지 보시고 많이 얻어가시길 바래요:)그럼 시작할까요? 추가 팁들..1. 활동 중간중간에 독서한 내용 넣기->내용에 깊이가 생기고 지적 탐구를 했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면접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 부분(면접관 입장에서는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깊이있는 탐구)2. (기본) 지금까지 했던 생기부에 들어간 활동에 대한 자료(보고서/발표자료) 모아서 포트폴리오 만들기개인적으로는 노트북에 갖고 있는 것도 좋지만,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꼭 종이 인쇄물로 뽑아서 파일에 모아 놓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왜냐하면 면접 준비할 때 종이 인쇄물의 진가가 발휘되더라고요! 면접장에는 전자 기기를 못들고 가서 면접 내용정리본+포트폴리오를 들고 가면 면접 직전에도 더 자신의 답변을 보완할 수 있기도 하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실물로 갖고 있으면 뿌듯해서라도 자주 보게 됩니다. 3. 3학년 1학기까지 생기부 만들면서 “나의 진로목표” 생각하기내가 뭘 위해서 이 학과에 들어가고 싶은지, 어떤 것이 나의 목표인지 생각을 해보면서 구체화시키는게 좋습니다. 이게 시험공부하고 생기부 채우기도 바쁜데 무슨 여유부리는 소리냐 할 수 있지만, 생기부에 드러나는건 결국 그 사람의 강점, 가치관, 역량인데 그걸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수 있는건 ‘진로목표’이기 떄문에 진로목표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건국대, 경희대는 이 ‘스토리’에 진짜 중심을 두고 있는 학교니까 이 학교들에 들어가고 싶다면 특히 이 부분을 유념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면접 준비할 때의 첫 단추니까 정 여유가 없다면 희망전공과 관련된 큼지막한 프로젝트 2~3개를 잘 마무리하고나서 면접 준비할 때 집중적으로 해도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진로목표를 미리 생각해두면 생기부 활동의 방향을 정해나갈 때 정말 좋다는건 확실합니다! 4. 가장 기본적인 것: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탐구할 때는 최대한 많은 과목세특, 동아리, 자율, 진로에 그 주제에 대해서 앵무새처럼 반복하기반복이라는 게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라는 건 아닙니다.최대한 많은 방면에서 어느정도 깊이 있게 활동을 해봤다는 걸 생기부에 드러나게 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인성/공동체 역량을 드러내는 법에 대해서 말을 해보자면,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2학년 학급회장 /2~3학년때 전교회장 /1~3학년 동아리 기장 했던 것이 리더쉽 부분에서 크게 작용한 것 같긴 합니다..!  이런 직책을 맡으면 하면서 했던 활동들이 생기부에 크게 구체적으로 들어가진 않았는데, 대략적인 과정이 들어갔고 후에 면접에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물어보더라고요...! 그럼 생기부를 어떻게 채워야하냐, 역량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 거냐 궁금한 점이 많을텐데 사실 제가 인성이나 공동체역량을 따로 드러내려고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수정하고 그런게 전혀 없었어서...그냥 제가 좋아하던 그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서 선생님이 좋게 봐주시고 잘 적어주신 것 같습니다..^^.. 멘티님도 학생회나 리더쉽 활동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학급에서 과목탐구할 때 팀으로 해야하는게 있으면 거기에서 회의를 주도하는 등의 리더쉽이 보일 수 있게 선생님께 어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생기부는 사실 학교생활에 임하는 태도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유념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멘티님들이 학급에서 인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이나 봉사를 할 수 있고, 행동발달특이사항에 적힐 수 있다면 인성이나 공동체 부분에서는 크게 감점될 일 없을 것 같네요!! (제 경우에는 그게 1학년때 했던 장애학우 도우미 봉사였습니다) 마지막 팁은.. 바이브온이라는 생기부 분석 AI 사이트가 있는데요! 유료여서 조금 가격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생기부를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 싶고, 어느 부분에서 부족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체크하고 싶다면 한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는 절대 아니고요 ㅎㅎ.. 직접 해본 결과 꽤나 도움이 되어서 추천드립니다!)저같은 경우에는 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에 제 생기부가 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용했었습니다!사실 합격 예측을 했을 때 서류합격 예측 결과가 3% 미만으로 나온 것과 달리 2023입시 때는 1차 합격을 해서 "합격 예측"에서는 신뢰할만하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생기부에 대한 분석과 소재 추천, 생기부에 활용할 만한 도서 추천에서는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https://www.vibeon.ai/web/main/main.do?mId=1  전 이 바이브온을 3학년때 생기부 거의 마무리될 쯤에 이용해서 많이 보완을 못한 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혹시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네! 잘 보셨나요?? 리로스쿨 멘토에 선정되고 처음 써본 스토리노트 시리즈여서 어떨지 걱정이 많이 되지만, 멘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같아요 :) 제 3년의 학종 준비 기간동안 야금야금 얻은 팁들, 머리로만 간직하고 있지마시고!! 곧 중간고사 보고 수행평가+주제탐구 시즌이 다가오니까 제 스토리 노트 참고하셔서 꼭 풍부하고 합격의 가능성을 한 단계 높여줄 생기부를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럼 저는 멘티분들에게 더 도움되고 알찬 내용을 들고 곧 찾아오겠습니다!우리 모두 중간고사 화이팅..!(저도 중간고사에요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멘티님들! 리로스쿨 멘토 지리 입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는 지난 2개의 스토리노트에 이어서 주제를 선정한 뒤에 실질적인 활동을 할 때에 팁이 될만한 내용을 다뤄보려 합니다. 혹시 지난 스토리노트를 아직 안보셨다면, 지금 <멘토의 다른 스토리노트 보기>를 클릭하시고 먼저 보고 와주세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소재를 잡고 그에 대한 학문적인 부분을 파고들었으면 주도성 있게 그 부분에 대해서 행동으로 탐구하려 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여기에 대해서는 크게 2가지 활동으로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라는 걸 드러낼 수 있습니다!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3. 소재와 관련된 실험/주도성이 드러나는 활동을 한다! 1.실험실험은 이공계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에게 매우매우X10000 중요한 요소입니다..사실상 실험이 이공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의 80%를 뒷받침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실험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실험 동아리(동아리 기재 사항)제가 동아리 활동을 했을 땐 많은 학생들의 관심분야를 반영해야 하다보니 저만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이 기재되는 분량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저의 역량을 드러내려 2가지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1.관심있는 분야와 연결할 수 있는 실험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해서 보고서를 써서 제출하기-선생님들께 실험에 대해서 추가 조사해서 제출하고 싶다고 하면 웬만해서는 거절하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간결하지만 요지가 드러나게) 써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추가탐구 보고서에 적용하면 좋은 팁인데, 보고서의 마지막 부분에 생기부에 어떻게 적혔으면 좋겠는지 동기-과정(여기서 협력이 들어가면 좋음)-결과-후속탐구 및 관심이 생긴 분야 이런식으로 구체성이 드러나게 적어가서 선생님께 최대한 간절하게 “생기부에 들어가는 내용을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봤는데.. 혹시 가능하시면 반영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부탁드린 선생님은 거의 모두 해주셨습니다.하지만 생기부 작성 권한은 선생님께 있으니 너무 과하게 부탁 드린다던가 하는 것은 주의하면 좋겠죠?? 물론 그 선생님과 평소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2.단순하게 실험의 과정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실험의 비율이나 결과에 의문을 가지고 추가 실험 주도하기 저는 이걸 화학1의 분자요리 실험에서 적용을 했는데요, 단순하게 주어진 비율에 따라서 실험을 하는 것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고, 이것을 주도해서 또 다른 학습경험을 만든다는게 굉장히 좋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리더쉽+전공적합성+학업역량에서 모두 플러스 요인)그러니 혼자서는 무리일 수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께 먼저 가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혹여나 안되더라도 추가탐구 보고서에 녹여내서 제출하면 생기부에 긍정적으로 적힐 확률이 높겠죠?이렇게 대학에서 평가되는 역량을 어떻게 여기저기에서 드러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학생회 및 리더쉽 활동 & 학급 활동혹시나 학생회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학생회에 들어갈 예정이 있는 학생은 학생회를 활용하는 방법도 매우 좋습니다!아마 보통 학생회 활동에 대한 생기부는 모두 일관되게 적힐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만약에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수정해서 적을 수 있다면 전 학생회 활동을 충분히 활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부분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꼭 학생회장이나 부회장이 아니더라도 어느 부서의 어떤 업무를 맡아서 하는 것, 그리고 주어진 업무에서 더 나아가서 진로 희망 학과와 관련된 캠페인활동/인식개선 활동을 해서 생기부에 넣는게 리더쉽/주체적 노력이 드러나니까! 꼭 행동으로 막 보여주는 것뿐만 길이 아니니까 간단한 인식개선 포스터나 카드 뉴스를 학교에 붙이는 거라도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학급활동도 리더쉽 활동과 마찬가지로 학과와 관련된 내용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최대로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한번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실패/역경 그리고 과정을 간략하게라도 기록해놓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이 부분은 면접을 보면 물어볼 확률이 거의 80% 입니다!! 이 ‘활동’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이 정말 진심을 다해서 1가지 활동이라도 해놓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이 학생이 이 내용을 진심으로 했는지 아니면 그냥 대충했는데 꾸며내서 말하는 것인지를 면접관들도 알기 때문이죠..   네! 잘 보셨나요?? 멘티님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에는 지난 3개의 스토리노트에 담지 못한 "생기부를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추가 팁" 을 공개하고자 합니다!다음 스토리노트도 이어서 봐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멘토 좋아요, 스토리노트 좋아요 꾹! 눌러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1:1 톡 이용해주세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두 번째 스토리노트로 돌아온 멘토 지리입니다:)만약 저의 첫 번째 스토리노트인 "내신 물리 5등급이 경희대학교 공대에 합격한 비결(1)"을 아직 안보셨다면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번 스토리노트는 저번 것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1편을 먼저 보시면 더 얻어갈게 많으실 겁니다!그럼 시작해 볼까요? 2.   학과의 커리큘럼을 살펴본다!이렇게 대학, 학과 리스트를 쭉 정해 놓으면 학과의 분야가 특정되겠죠?대학은 너무 광범위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보단 지원한 학과에 맞춰져 있는 인재를 선호하기 때문에학과에서 주요하게 배우는 것을 중심으로 가지를 치듯이 고등학교 과정의 기초 학문에 대해 탐구하는 활동을 쌓아가는게 좋습니다.이를 위해서 보는 것이 바로 학과의 커리큘럼입니다!제가 실제로 했던 과정을 예시로 들기 위해 환경공학과의 커리큘럼을 토대로 설명해보겠습니다. 환경공학/환경학과의 커리큘럼을 보면 1학년때 기초적인 학문(일반화학/일반생물학/환경과학개론 등)을 배우고2~4학년때 상하수도처리, 환경생태학, 환경독성학 등의 심화학문을 배우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소재를 잡을 때에는 1. 2,3학년에 배우는 학문 중에 관심이 가는 걸 정하기2. 그 학문의 기초적인 내용 및 그와 연결된 교과목 지식 + 현재 연구 중이거나 그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내용을 찾기​ 이 두 과정을 거쳐서 소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2,3학년이라면 이왕이면 1학년 생기부에 언급된 내용에 뿌리를 두고 발전 시켜가는 것이 좋겠죠? (발전시킬 소재가 딱히 없다면 2학년때부터라도 새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에 진행한 비스페놀A 검출 실험에 뿌리를 두고 환경호르몬이라는 키워드를 잡고 환경공학과에서 2/3학년에 배우는 환경독성학, 환경생태학​ 과목을 정한 다음, 환경호르몬이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해결방안을 탐구하는 것을 대주제로 잡았습니다. 이후에는 환경호르몬의 화학적 구성과 생물학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리 등, 기초적인 내용과 환경호르몬과 관련된 실험을 탐구하면서 이 대주제를 세분화 시켜 생기부를 심화시켰습니다! 이렇게 소재를 정하고 생기부에서 다루고자 할 때, 소재와 관련된 과목의 세특(수학/과탐)에서는 그 분야에 관련된 기술/연구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미적분/화학/생물학/물리학에 대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선 그 기술/연구와 관련된 논문을 찾아보고, 논문 제목에 드러난 내용을 책/인터넷을 통해 추가로 조사하는 방법을 통해서 좀 더 눈에 띄는 세특을 만들 수 있습니다.만약 관심분야까지 모두 정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아래의 사이트에서 자신이 정한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아이디어를 얻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논문 찾을 수 있는 사이트-Dbpia: https://www.dbpia.co.kr/-Riss: https://riss.kr/index.do 그리고 기본적 내용 검색할 때에는 네이버보다는 구글을 추천합니다! 더 다양한 정보가 나오고 한국엔 없는 정보도 꽤 나와서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이죠.. 논문은 무료인것도 있지만 아닌게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논문 제목을 보고 흥미로운 소재를 잡고나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1차적으로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실생활/정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나 연구 소재라면 관련된 신문 기사나 정부 사이트(ex.통계청)에 들어가서 스크랩해서 보고서에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지리 입니다!제 소개를 간단하게 해보자면 저는 현재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24학번으로 재학 중이며 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공간융합과 23학번에서 수시 반수 성공으로 현재의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사실 고등학교 때에 물리학1 5등급, 화학1 4등급, 생명과학1 3등급의 성적을 맞으며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하는 학생부종합 에서는 다소 불리한 성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전 공부보다는 다른 활동들을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 학생이었답니다..이렇게 불리한 성적을 가지고도 어떻게 경희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했나 스스로 생각을 해보면, 불리한 성적을 커버할 만큼 저의 강점이었던 자기주도성, 리더쉽을 강조한 학생부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과학 분야를 좋아하지만 과학 교과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이런 선배도 있다고,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심어주고 싶어 실제로 제가 아끼는 후배에게 보내주었던 학생부 구성 팁을 총 4개의 스토리 노트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이 스토리노트는 < 학년 학생부 작성 전인 일반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 자연과학&공학 분야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 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생부를 구성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누구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한번씩 집중해서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1 TALK으로 생기부 관련 소재, 내용에 대한 질문 올려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움 드릴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세요!)2~3학년 사이 시기에 해야할 것 (2/3학년 학생부 구성 전에!)1. 우선 가고 싶은 대학교와 학과 리스트를 쭉 정해놓는다! 3학년 수시카드 쓸 때는 대략 12개의 희망카드를 쓰라고 하는데, 3학년 시작 전에 생각한다면 멘티분이 상향이라고 생각하는 대학들 4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상향이 학교들에 맞춰서 학생부를 준비하다 보면 자연스레 적정, 하향 대학에서도 매력적인 지원자로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향에 맞춰 생각하는거에요 ! )  ▷ 왜 대학 리스트를 정하는지?① 이 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② 그 역량들의 중요도 비중을 알 수 있다. (공동체역량/학업역량/전공적합성 등)    (출처: 경희대학교 입학처 2024 입시요강)이건 예시로 경희대학교의 2024 모집 요강인데 보시면 자세하게 어떤 걸 평가하고 평가 척도(A/B/C등)가 어떤지 나와있죠?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 이 세가지 평가 역량, 그리고 더 세부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멘티분들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평가요소를 미리 알고 나의 학생부가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예측을 하면 잘 쓰인 부분은 더 강화하고,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시키는 것에 좀 더 객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겠죠? 그리고 생기부/내신 중에서 더 자신이 있는 부분에 비중을 더 두고 있는 학교를 수시 지원 카드에 더 쓰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어요!저같은 경우에는 2024 입시에서 네오르네상스 전형이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 의 비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원하고자 했던 타 학교는 학업 역량의 비중을 더 두고 있었기에 제 강점인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그리고 리더쉽에 점수를 더 높이 받기 위해 경희대학교에 전략적으로 입시 카드를 넣었답니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건국대학교와 같은 몇몇 학교들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약 30% 를 차지하고 있는 면접 평가의 예시 질문들과 예시 답변을 입학처에 올려놓고 있어요! 그 질문들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가 이상적으로 보는 학생부 종합 활동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니 희망학교의 입학처 자료를 꼼꼼하게 한번 찾아보는 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자신이 학생부종합을 쓸 학과를 정한 뒤, 실제로 학생부를 작성할 때의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멘토 좋아요 꾹! 눌러주시고, 학생부 또는 수시 반수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1:1 TALK 을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