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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공부 방법
수학 못하는 연대생의 수학 스토리노트
   이 스토리노트는 수능 수학의 목표가 3등급인 학생들이 봤으면 좋겠다. 수능 수학 목표가 1등급이라면 이 스토리노트는 봐서는 안 된다. 나도 못 해본 일을 하라고 조언할 능력은 없다.난 수학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수학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조언할 성적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내신이라면 몰라도 수능에서만큼은 수학이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걸 쓰고 있는 이유는, 적어도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는 내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수학을 정말 싫어하지만 수학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는 사람들이다. 내가 원서를 썼던 학교 중 네 군데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 3합 7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과적으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교에 등록하긴 했지만 3합 7은 맞췄다. 그리고 그놈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때문에 나는 수학을 포기할 수 없었다. 이렇게 말하면 국어, 영어, 사탐으로 3합 7을 맞추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난 무작정 세 과목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중학교 때부터 내신과 모의고사를 막론하고 시험날만 되면 배가 아팠기 때문이다. 국어는 수능 1교시이기 때문에 난 그때 당연히 배가 아플 거라고 생각했다. 국어시간에 복통이 있을 걸 고려하면 난 어떻게든 수학을 최소한 3등급에 맞춰야 했다. 유인물과 교과서의 문제들을 외우기만 하면 되는 일반고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의 난이도가 같을 리는 만무했기 때문에, 나는 수학을 포기했다고 말하면서도 매번 수학책을 붙잡고 있었다. 내가 수학 공부할 때 썼던 방법은, 그래프 그리는 연습부터 하는 것이었다. 수학 문제 중에는 그래프를 그려야 쉽게 풀리는 문제가 있고, 수식을 써야 쉽게 풀리는 문제가 있다. 그렇지만 문제를 보자마자 그래프를 그릴지 수식을 쓸지 정하는 건 쉽지 않다. 나는 그 고민의 순간이 왔을 때 대부분 그래프를 선택했다. 수학 학원에 다닐 때 선생님은 함수의 원리를 알면 그래프를 안 그리고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는 소리를 했다. 하지만 난 곧 수학 학원을 끊었고 그냥 계속 그래프로 문제를 풀었다. 그래프를 그리는 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수식이나 공식보다 직관적인 방법이다. 내가 구하고자 하는 점의 위치가 어디인지 눈으로 볼 수 있고, 내가 구하고자 하는 직선이 무엇인지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그래프를 능숙하게 그릴 수 있으면 문제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을 푸는 방법을 외워 두는 것이다. 이건 특히 선택과목 문제를 풀 때 유용했다. 나는 확률과 통계 선택자였는데, 확률과 통계의 신뢰구간 개념이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그냥 문제 푸는 방법을 외워서 수능장에 들어갔던 경험이 있다. 심도 깊게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문제 푸는 방법을 그냥 외우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지만, 내 목표는 1등급이 아니었기 때문에 딱히 상관 없었다. 가끔 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나오기는 되게 자주 나오는데 이해가 안 가는’ 문제가 생긴다. 그럴 땐 문제 푸는 방법을 외우는 게 하나의 방법이 된다. 그럼 적어도 수능장에서 한 문제는 확실하게 정답을 찍을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로, 내가 수능장에서 사용했던 전략을 들고 싶다. 이건 공부법은 아니고 일종의 편법이지만, 문제 푸는 순서에도 전략이 있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수능장에서 문제지를 받고 풀 수 있는 문제를 전부 푼 다음 어려운 문제들만 남아 있을 때, 어려운 문제 한두 개 도전해 볼 시간은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도전해야 하는 문제는 단답형 문제다. 선택형 말고 단답형 말이다! 선택형 문제를 찍을 경우 정답일 확률은 0에 수렴한다. 반면 선택형 문제를 찍을 경우 정답일 확률은 무려 20%나 된다. 내가 단답형 5문제를 모두 찍든, 그중 한 문제를 20분 들여서 풀어내든 그 5개 중 맞는 문제의 개수는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 만약 문제를 다 풀고 선택형 문제 5개, 단답형 문제 4개가 남아 있다고 생각해 보자. 지금까지 푼 단답형 문제들 중 어느 선지가 가장 적게 나왔는지 세고 그걸로 남은 5문제를 모두 찍는다고 하자. 웬만하면 1개는 맞을 것이다. 단답형 문제의 경우, 확률과 통계 선택자라면 못 푼 문제 중 경우의 수를 전부 세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는지 찾아 보자. 확률과 통계의 고난도 문제는 경우의 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과 노동력을 투자하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고난도 문제 중 그나마 만만해 보이는 걸 골라서 남은 시간을 모두 써서라고 풀어내 보자. 운이 나쁘면 하나도 못 풀지도 모르지만 운이 좋으면 하나쯤 풀어낼 수도 있다.    물론 전략이나 편법이 피지컬을 이기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앞서 말한 문제 풀이 순서의 전략은 어느 정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먹힌다. 그렇기에 수능 전략을 소개하기 전 약소하게나마 공부법을 언급한 것이다. 이번 내 조언은 철저히 입시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지, 제대로 된 수학 공부법이 아니다. 멋도 없고 얍삽한 방법이다. 하지만 원래 입시란 정공법만이 먹히는 판은 아니고, 대학 붙은 사람들 중에는 나같은 사람도 있는 법이다. 우직한 공부, 물론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꼭 이상향만을 좇을 수는 없는 수험생들에게 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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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24학번
기타
꽃 피기 전에 응원 글 하나
안녕하세요, 아남아남 멘토입니다. 새학기도 어느새 한 달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3월이 슬슬 끝나갑니다. 꽃샘추위도 찾아왔으니, 슬슬 꽃이 필 시기도 되었네요. 벚꽃이 필 때면 어김없이 중간고사가 찾아와 괴롭히곤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한번 찍은 단체 사진 말고는 벚꽃을 구경한 기억이 없네요. ㅎㅎ고등학생에게 4월은 벚꽃의 달이 아닌 그저 하나의 시험 기간일 뿐이니까요.   생각난 김에 이번 스토리노트에는 중간고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성적을 가장 큰 폭으로 올렸던 중간고사에 대해서 말입니다.   - 코로나로 우리나라가 큰 위기를 겪었던 2020년이었습니다. 온라인클래스로 모든 수업이 운영되었고,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이런 수업방식에 익숙해지지 못한 시기였습니다. 선생님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학생들은 대면보다 낮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야 했고, 수업을 들을 욕구가 하나 둘씩 떨어지던 시기였죠.   그저 교과서를 읽는 수준의 영상을 보고, 문제를 푼 사진을 과제로 찍어 올리는 정도...인강을 듣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다 싶었죠. 또, 틀어놓고 다른 것을 해도 아무도 모르니까 죄책감도 없었습니다.   저도 학교 친구들을 따라 1-2주간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지 않고 놀기에 바빴습니다. 어차피 학교를 다니는 어떤 친구들도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을 듣지 않고서도 이전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안일한 생각이 이미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의미가 있을리 만무한 ‘학교 생활’을 보내다가, 순간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조금만 노력을 하면, 절대로 넘을 수 없을 것 같던 친구들을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이 기회가 아니라면, 언제 그 친구들을 넘어설 수 있을까?’   그저 다른 사람을 뛰어넘어보겠다는 욕심 가득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신 점수로 대학이 정해지는 입장에서는,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정말 중요한 마음가짐을 저는 그제서야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그 당시에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고, 공부하는 것보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휴식’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내신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판단에 실천하기만 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흥분어린 생각과 함께 저는 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한달보다 더 전부터 플래너에 모든 시험과목의 회독 일정과 가능한 분량의 공부 계획을 모두 적어놓고, 실현 가능한 계획임을 매번 인지하면서 계획해놓은 어떤 것도 빠뜨리지 않고 공부하며 제 고등학교 2학년 첫 중간고사를 준비하였습니다.이전에 듣지 않고 넘긴 학교 선생님들의 강의도 처음부터 다시 들었습니다.그저 교과서를 읽는 것으로만 느꼈던 영상에, 시험의 단서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서요.제게는 다른 친구들이 하지 않을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필기하고 또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이전 등급보다 약 0.7등급 정도를 올리는 성과를 얻었습니다.저는 그 때 처음으로 전과목 내신 평균 1등급 성적을 얻었습니다.담임선생님께 문과 학생들 중 제가 1등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동안의 성적을 낮춰보게 되는 그런 성적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한번 그런 점수를 받아보니 다시는 이전의 성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학기초만 해도, 그저 이전 등급에서 내려가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   그렇게 순간의 독기어린 생각이 제 2년과 12년간의 결실을 바꿔놓았습니다.조심스럽게 얘기해보자면, 제게 있어서는 코로나로부터 피해를 입기보다는 수혜를 얻은 것이 더 컸습니다. 팬데믹 시대가 아니었으면 전 고려대에 입학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누군가를 뛰어넘겠다는 목표로 한달보다 더 되는 기간동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열중하는 경험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마 누군가는 중간고사를 대비했던 제 노력과 결과가 하잘 것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적어도 제 인생의 한 파트는 이 시기 덕분에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중 누군가는 이런 결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겠죠.아직 그런 생각을 갖지 못하고 1학년 직후의 저처럼 과거에 안주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누군가에게나 독기를 품을 계기는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런 계기를 포착하고 잡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그런 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일종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흐드러지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그 결실이 마지막이라는 열매보다는 시작이라는 씨가 될 수 있도록   벚꽃이 피기는 아직 이른 날에 긴 글을 남겨봅니다.여러분들의 최선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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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아남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22학번
정시 준비
쌍지러 주목! 수능 쌍지 만점자의 공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월을 맞아 스토리노트로 돌아온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23학번 정승원입니다. 이제 슬슬 추위가 덜한 것이 느껴지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셨죠?저는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도 갔다 오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얼마전 본가에 가서 우연히 책장을 봤는데 제가 현역 시절 공부했던 지리 교재들이 보이더라구요?저는 메가스터디의 이기상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입담이 워낙 좋으시기로 유명한 분이라 정말 재밌게 공부한 편이지만, 어쨌든 수능 과목이기에 공부하면서 힘든 점도 정말 많았던 것이 떠올랐습니다.그래서 이번 스토리노트엔 지리 공부법에 대해 써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한국지리든 세계지리든 그 내용만 다르지 과목의 본질은 모두 똑같다고 생각하기에 통합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떤 인강을 들으시던, 그 커리를 충실히 따라가시면 됩니다. 단, 방학에 선행하실 때는 너무 완벽하게 암기하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사탐은 문제를 풀면서 자동으로 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시기별로 나오는 교재들 충실히 예습, 복습하시면 어느정도의 좋은 성적은 보장됩니다. 그러나 자원 매장량, 가축 사육두수 등은 정말 이른바 '각잡고' 달달 외우셔야 할 겁니다. 이 정도만 해도 2등급은 보장될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목표는 모두 만점 내지는 1등급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더 큰 노력을 해야겠죠? 만점으로 향하는 가장 좋은 길은 내신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내신 과목으로 지리를 택하신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내신은 특성 상 지엽적인 부분까지 문제를 내서 변별을 합니다. 따라서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바쁜데 지엽적인 공부를 따로 시간 내서 하지마시고, 내신 기간에 하세요. 제 케이스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2학년 때 내신으로 한국지리를 했었는데, 이 때 수능특강을 달달 외우다보니, 고3이 되어서는 딱히 한국지리 개념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정말 많이 세이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내신 선택과목 문제로 고민하시는 수능 지리 선택자분들께는 내신도 지리를 택하는 것을 완전 강추드립니다. 사실 사탐은 '국영수'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낮게 여겨지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말인즉슨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특히 지리 선택자분들께서는 정말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만점은 마음졸일 일 없이, 무조건 1등급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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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파워블로거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23학번
대학생활
예비 새내기분들을 위한 대학생활 톺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이제 점점 개강, 개학이 다가오고 있는데 다들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매년 봄방학은 새학기에 대한 걱정과 고민, 설렘으로 생각이 많았던 것 같네요 ㅎvㅎ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새학기는 정말 너무 달라서 적응하는 데 좀 오래 걸렸던 작년을 생각하며... (예비) 새내기분들을 위한 대학생활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가지 용어들을 많이 알 필요가 있을텐데요, 하나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강신청  익히 들어서 많이 아시는 단어일테지만 막상 본인이 수강신청을 하려면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를 거예요...우선 수강신청을 하는 법은 학교마다 유튜브에 ex) 한국외대 수강신청 을 검색하면 대부분 방법이 나와있을 거예요!  예비수강신청함에 수강하고자 하는 강의를 담고 컴퓨터 화면에 시계를 띄운 다음 콘서트 티켓팅 하는 것 마냥 신청을... 해야한답니다...  2. 학점  성적을 말할 때도 ' 내 평균 학점 4.0이야 '처럼 쓰이는 단어이고  '너 몇 학점 들어? 그 교양 몇 학점이야?' 라는 식으로도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후자에 사용되는 학점은 쉽게 생각하면 1시간에 1학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전공 3학점이야.' -> 내 전공 3시간 수업이야. 라고 많이 쓰인답니다 ㅎ.ㅎ 3. 전공 & 교양  우선 전공은 자신이 속한 학과 학생이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필수로 들어야하는 전공 수업은 전공 필수, 줄여서 전필이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그리고 교양은 학과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그 중에서도 필수 교양이 있어서 줄여서 '필교'라고 많이 부릅니다.보통 다들 1학년 때 전공 수업을 많이 듣는 게 좋다고들 합니다! (+ 참고로 1학년 수업, 2학년 수업 이렇게 나뉘어져있는데 수강은 학년에 상관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1학년이 2학년 수업을 들을 수 있고, 2학년이 4학년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필수 앱 '에브리타임'을 통해서 시간표를 미리 짜볼 수도 있고 대학 생활 관련해서 모르는 것들을 물어보고 답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_< !
프로필
미네르바
한국외국어대 영미문학.문화학과 23학번
기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4학번 강민정입니다. 첫 스토리노트인 만큼 제 소개부터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1. 고등학교 저는 지방 일반고를 나왔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수도권 고등학생 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미리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적극적이고 도움을 많이 주시려고 하시는 고등학교 선생님들 덕분에 고등학교 안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에 하나도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저는 특히 고등학교 3년 내내 실험을 설계하고,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험으로 직접 확인하고 고찰하며 관련 보고서를 쓰는것에 누구보다 진심이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안에서는 제가 기획한 실험을 진행하기에는 장소나 실험 도구나 기계가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4명정도 모아 미생물 발효 진흥원 연구소에 직접 메일을 드려서 약 3년동안 매주 연구원에 방문해 심도있는 실험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에서 작은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제가 스스로 제 길을 만들어나가며 이런 활동들을 제 생기부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2. 입시 저는 고등학교 1,2 학년때는 정말 제 모든것을 내신에 걸었습니다. 작은 학교였기 때문에 1등급 수도 정말 적었고 그 사이에서 1등급을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그렇게 내신을 만들고 난 뒤 3학년때는 내신에 들어가는 과목보다는 진로과목 즉, ABC로 뜨는 과목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모든 과목을 A로만 받자는 목표를 세우고 내신공부를 최소화하고 수능 공부를 거의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정시는 거의 생각이 없었지만 최저를 맞춰야했기 때문에 여러 인강 사이트를 통해 수능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입시 관련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하게 따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모두에게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게 1년 전일 수도 있고 때로는 어제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목표로 삼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바라보는 행동을 하기 싫어서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시간을 되돌려 생각해봤을때 내가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구나 생각할수 있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않으며 보냈습니다.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4시간 하루를 48시간, 72시간처럼 효율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매 분, 매 초를 낭비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며 목표를 이루는,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길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프로필
Biology
이화여자대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4학번
공부 방법
300장이 넘는 시험범위를 암기할 수 있었던 공부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Peter 멘토입니다~! 이제 곧 중간고사인데요. 엄청난 암기량에 큰 부담감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고등학생 때 많은 시험범위를 커버할 수 있었던 저만의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1) 반복 학습법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까먹게 되는지를 정리한 연구내용인데요. 망각곡선에 따르면 인간은 까먹지 않기 위해 복습을 주기적으로 해야합니다. 저는 1,3,5,7 반복 복습법을 적용했는데요. 예를 들어 오늘 공부한 내용을 오늘 복습하고, 1일 뒤에 복습, 3일 뒤에 다시 복습. 5일 뒤에 복습, 7일 뒤에 복습하며 규칙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캘린더가 있는 노트에 당일 공부한 범위를 적어 놓고 복습해야하는 날짜에 표시를 해두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복습 내용을 빼먹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면 할수록 복습량이 많아지지만 그만큼 복습을 많이 반복한 부분은 기억에 남아 복습시간이 점점 단축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2) 백지 복습법(파란펜) 반복 학습법에서 복습할 때 백지 복습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빈 A4용지에 암기할 내용을 파란색 펜으로 적으며 공부했습니다. 처음 복습을 할 때에는 최대한 암기한다는 느낌으로 종이에 적고, 그 이후부터는 책의 주제나 제목만을 적고 해당 내용을 보지 않고 떠올리며 적는 공부방법을 적용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책의 내용을 보지 않고 암기한 내용을 떠올리며 적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는 책의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그려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파란펜을 이용하는데요. 파란색이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항상 파란펜을 이용해서 공부했고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연상 복습법등하교길이나 씻는 시간에도 공부는 할 수 있습니다. 반복 학습법과 백지 복습법을 통해 어느정도 암기한 내용을 평상시에 머릿속에서 떠올리며 빠르게 복습하는 방법인데요. 교과서나 내가 필기한 내용을 연상 복습법을 통해 반복적으로 떠올리면 시험 볼 때도 책을 펴고 시험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답니다. 저는 연상 복습법을 통해 생명과학 등수를 60등에서 4등까지 올렸습니다. 전교 1등 친구에게 배운 공부법인데 저도 큰 효과를 보았기에 강력 추천드리는 공부법입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때 큰 성적 상승을 만들 수 있었으며 아직까지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저만의 공부방법 3가지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이 공부방법만이 정답은 아니지만 아직 나만의 공부법을 찾지 못했다면 제 방법을 한 번 적용해보세요. 3가지 공부법이 다 맞지 않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고 유튜브에 많은 공부법들이 소개되어있으니 여러 공부법을 적용해보세요! 제가 도움이 되었던 유튜버는 연수남TV, 서까남TV 등이 있습니다. 쉬는시간에 한 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질문이 있다면 1:1 질문을 편하게 활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프로필
Peter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4학번
학생부 관리
학종을 준비하시는 학생들을 위한 보고서 작성 팁
<많은 학생들이 착각하는 세특 보고서 작성 법과 내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깨달았던 점들에 대한 이야기>안녕하세요 학생 분들! 오늘도 열심히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시는 여러분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저는 첫 게시물로 어떤 스토리 노트를 소개해드릴까 고민하다가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세부 능력 특기 사항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은 처음 세부 능력 특기 사항 보고서를 작성할 때 많은 고민을 하고 어떻게 탐구를 시작해야 할지 서로 의논했던 적이 많습니다. 세부 능력 특기 사항 보고서에는 주제 탐구 활동, 독서 활동, 자율 탐구 활동 등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러한 탐구 활동의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보고서’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형식을 지켜서 작성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항상 목차를 정하고 가, 나, 다 등 기호로 큰 주제를 세분화 시킨 이후 1, 2, 3 등으로 소 주제를 세분화 시킵니다. 선생님들께서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을 작성하실 때에는 우리가 탐구한 방대한 내용을 축약하여 약 500자 정도로 요약하셔야 하기 때문에 꼭 들어가야하는 필수적인 내용들에 초점을 두고 가지를 뻗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 선정 동기에서는 왜 이 탐구 주제가 중요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 인가를 작성하여주시고 탐구 주제를 통해서 어떤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는지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운 내용과 그것을 통해 얼마나 성장을 했는가? 배운 내용을 적고, 그것을 통해 나의 변화와 생각의 성장을 기록해야 합니다.느낀 점을 작성하실 때에는 좋았다, 즐거웠다, 뜻 깊었다 이러한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현보다는 어떠한 활동 부분에서 실제로 어떠한 배움을 얻었고 이를 추후에 어떻게 활용할지, 더 생기는 의문점은 없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세특을 작성하실 때 우리가 제출한 보고서를 참고하시는데 방대한 양의 보고서를 모두 읽지 않으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의 2가지 요소를 강조하여 작성하시면 알찬 세특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착각하시면 안되는 부분은 세특을 장황하지 않게 500자로 요약해서 적어야 하지만 이 부분은 세특에 대한 내용이지, 보고서를 500자로 적으란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세특에 대한 기재 사항이 각 과목 별로 500자 이내 입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에 학창 시절 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장황하게 말을 길게 하여서 분량을 늘리려는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노력에 비하여 효율을 내지 못하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읽어보셨을 때에도 단순히 분량만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을 세특으로 요약하여 작성할 수 있을 것인가를 보시는 것이기 때문에 장황한 말 늘리기는 우리의 보고서 작성 습관을 형성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학창시절을 보내시는 동안 많은 추억도 쌓으시고 원하는 입시 결과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법행정공략법
경북대 한문학과 24학번
수시 준비
수시 원서 6장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수시 원서는 단 6장인데 어느 대학에 넣어야 할지 고민되지 않나요? 이 스토리 노트는 제가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구성하였고 지원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우선은 학과를 정확히 정해야 합니다. 6장 모두 동일한 학과로 지원할 것인지, 혹은 비슷한 계열의 2가지 학과에 지원할 것인지, 그렇다면 어느 학과에 원서 몇 장을 넣을 것인지 등을 말입니다. 다 같은 학과로 지원을 한다면 자소서나 면접 준비를 할 때 시간이 덜 소요되기에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과가 2개 혹은 3개로 분산된다면 그 학과에 맞는 답변을 따로 준비해야하기에 집중이 분산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6장 모두 간호학과로 지원하여 집중하는 것을 선택하였지만 후에 제가 설명한 것처럼 대학교 분석을 해보았는데 넣을 만한 학교가 없고 부족한 경우에는 2종류의 학과에 지원하는 것도 다른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6장 중에 2곳은 상향으로 제가 꼭 지원하고 싶었던 꿈의 대학에, 2곳은 최근 3년간의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인 곳에, 1곳은 약간의 하향으로 , 마지막으로 1곳은 무조건 붙을 거라 예상되는 하향에 지원하였습니다. 여기서 무조건이라는 뜻은 종합이 아니라 교과 전형인 경우를 말하며 수능 최저 역시 없거나 있더라도 절대 못 맞추는 경우가 없는 최저를 뜻합니다.   그리고 저는 각 대학마다 분석하는 파일을 스스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대학 위치부터, 입학 정원, 전형 날짜와 작년 입시 결과, 평가 요소와 비율 등 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모집 요강을 다운 받아 모집 요강의 내용 중 제가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정리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지원했던 가톨릭대 간호학과를 분석한 것을 봐보겠습니다. 교과 전형과 학교장 추천 전형(종합)에 대해 정리한 후 전형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한지와 교직이 있는지를 써 놓았습니다. 전년도 입시 결과는 경쟁률과 예비 합격 순위, 그리고 최종 등록자 내신 결과까지 담았습니다. 그리고 종합 전형의 경우 면접 일자도 적어 놓았는데 면접 일자가 대학 간에 겹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확인을 잘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것을 적어보자면..바로 학교의 위치입니다. 중, 고등학교 때와 달리 대학은 본가와 멀리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기숙사나 지역 기숙사, 행복 기숙사 등이 안 되는 환경일 경우 4년 또는 6년 내내 자취하는 것은 안전은 물론이고 비용의 문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통학을 하기에는 많은 시간도 소요되고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음을 대학에 입학한 후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의 네임도 중요하지만 위치와 거리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첨부된 이미지와 같이 가톨릭대, 중앙대 간호학과를 포함하여 총 10곳의 4년제 대학을 분석하였고 이중 7군데 정도를 후보로 추린 후 입시 원서 기간에 수시로 경쟁률도 비교해 고려하여 저는 3장의 종합 전형, 1장의 서류 전형, 2장의 교과+최저 전형에 지원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6곳의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저는 가톨릭대 간호학과에 등록하여 현재 재학 중입니다.   수시, 특히 종합 전형은 운이 많이 따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역시 대학 면접 때의 감독관의 차이가 큼을 입학 후에 느꼈습니다. 어떤 교수님이 내가 면접을 보는 시간에 들어오시는지에 따라 질문의 내용과 질이 매우 바뀝니다. 하지만 운은 바꿀 수가 없는 것이기에 최대한 실패하지 않도록 전략을 세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석하고 객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한 번 작성해보았습니다~^^ +혹시 스토리노트를 읽고 대학 면접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 학생들은 멘토링 질문하기를 통해 질문 남겨주시면 상세히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D
프로필
간호수시러
가톨릭대 간호학과 23학번
대학생활
대학생활의 꽃! 동아리 생활
대학생연합동아리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유콩입니다! 이번에는 대학생활과 관련한 글을 가져와봤는데요, 저는 현재 대학생연합발표동아리‘스프링’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은 50개 이상의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발표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동아리인데요, 매주 다양한 주제에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합니다. 자기소개부터 '사랑', '왜', '비즈니스 피티' 등 여러 주제 안에서 본인의 생각을 키울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splingles     피피티가 되게 다양하지 않아요?? ㅋㅋ 템플릿 안쓰고 온전히 본인이 직접 피피티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핑과 같이 독특한 피피티 효과를 공부 하실 수 있습니다. (피피티도 공부가 있습니다 ㅋㅋ) 제가 이 동아리를 하면서 인상깊었던 활동은 3개 동아리가 연합해서 개최한 발표대회인 ’연합세션‘인데요,100명이 넘는 청중들 앞에서 ‘present'를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분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상도 받고 상품권도 받았습니다 ㅎㅎ 수백명이 보는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열정, 기획력, 팀워크, 잊지못할 경험을 얻게되었습니다.   기존의 대학교에서 진행한 발표와 달리 연극, 컨셉을 잡는 발표 등 여러 발표를 하면서 다양한 모습의 저를 발견할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매주 발표영상이 네이버카페에 올라오고기획, 스피치, 피피티, 총평 총 네 부분으로 피드백을 작성합니다. 이 과정이 굉장히 빡세긴한데 발표실력 향상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동아리 기수와 운영진 둘다 해보면서 값진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좋은 인연도 만나고 청춘다운 청춘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대학생이 된다면 연합발표동아리 ’스프링‘에 들어와 스프링글스가 되보는건 어떠신가요? ㅎㅎ 후배가 되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프로필
유콩
중앙대 아시아문화학부(중국어문학전공) 22학번
기타
대외 활동 만으로 봉사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친구들 안녕하세요~~이재현 맨토쌤 입니다!! 오늘은 다름 아닌 선생님이 고등학교 재학 중에 봉사시간 307시간을 채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선생님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외활동을 신청하여 활동을 했었는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만 해도 10개의 대외활동을 했었답니다. 또한, 대외활동 자체가 봉사시간이 인정되는 활동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봉사시간이 채워지더라고요.그래서 선생님은 고등학교 1학년 때, 139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웠답니다!! 2학년 때도 마찬가지로 7개의 대외활동을 하였고, 이 또한, 봉사시간이 인정되는 활동이라 총 101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웠습니다.마지막으로 3학년 때는 총 3~5개 정도의 대외활동을 했으며, 총 봉사시간 88시간을 했습니다. 이렇게 3년동안 총 307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왔는데요, 그만큼 힘든 시간도 있었고, 즐거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비록 입시 준비로 바쁘고, 또 선생님 때부터 대학 입시제도가 바뀐 만큼, 봉사 시간을 아무리 많이 채워도 쓸모가 없어졌지만, 그래도 하고 나면 뿌듯할테니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해보시길 바랄게요!!!  끝으로, 대외 활동 혹은 봉사 활동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1:1 리로톡으로 문의 주세요!!!
프로필
라바튜브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 24학번
공부 방법
개학 D-일주일, 현명하게 보내는 법
안녕하세요!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대부분의 고등학생 분들이 개학을 일주일 정도 남겨두셨을 거라 생각해요.겨울방학을 다시 돌아보았을 때 알차게 보내신 분들도 있고,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하지만 아직 방학이 일주일‘이나’ 남았잖아요!고3 시절, 제가 겨울방학을 보냈던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저도 물론 현명하게 겨울방학을 지내지는 않았지만, 일주일에 6일 이상은 독서실에서 10시부터 8~10시까지 공부를 하고 왔어요.이번 달 스토리노트를 통해서, 제가 어떤 방법을 통해 공부할 수 있었는지 말해보려고 합니다.  - 공부계획법   저는 방학뿐만 아니라 공부할 때에는 항상 공부 투두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투두리스트를 아침에 쓰는 게 아니라, 그 전날에 미리 써놨었어요. 그리고 제가 공부하는 과목을 큰 범주로 두고, 그 과목에서 공부하는 문제집과 그 문제집의 어느 범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를 써놨었어요. 저는 투두리스트에 써놓았던 공부 계획을 모두 지킨 적이 거의 없어요. 계획을 다 못 달성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고, 오늘 못한 공부를 내일 다시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미리 해놓았었습니다.    - 시간관리  제가 개학 직전에 생활했던 공부 루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8시 30분에 기상하여 독서실에 갈 준비를 9시에 완료했고, 사과나 오렌지 등 아침을 간단히 챙겨먹었습니다. 그 전날에 싸놓은 책가방을 들고 독서실에 10시 전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3시까지 공부한 다음, 집에 와서 밥을 먹고 4시 30분까지 잠깐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4시 45분까지 독서실에 도착하여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짐을 풀고, 투두리스트에 그 다음날 공부해야 할 범위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1시 전에는 취침하려 노력했던 것 같슺니다. 저는 운동량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삼시세끼 챙겨먹지 않았지만, 배가 고플 땐 잠깐 편의점이나 카페에 가서 음료수를 사와 마시면서 공부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루틴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하루에 8시간 이상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저의 루틴을 참고하면서 남은 방학 동안의 공부 계획을 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BBiny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23학번
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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